文정부 5년간 국가채무 400조 넘어…1인당 국가채무 2000만원 눈앞 중앙일보 입력 2022.01.16 12:59 천인성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방역조치 연장 및 소상공인 지원관련 정부합동 브리핑을 기다리고 있다. 임기 중 10번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게 된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채무가 5년간 400조원 넘게 늘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국민 1인당 국가채무가 2000만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국회 예산정책처의 '국가채무시계'에 따르면 현시점 국민 1인당 국가채무는 1861만원이다. 중앙정부 채무와 지방정부 순채무를 더한 국가채무(D1) 예측치를 주민등록인구로 나눈 수치다. 이에 따라 1인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