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vs 김희재 요리대결... 김숙의 선택은?

이찬원 vs 김희재 요리대결... 김숙의 선택은?

2021-05-30 14:24

글 : 김경미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플레희리스또

 

이찬원과 김희재가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을 펼쳤다. 각종 캠핑 요리를 섭렵한 김숙이 두 사람 중 누구의 음식을 선택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찬원과 김희재가 요리 대결을 펼친다. '미스&미스터트롯’은 공식계정 커뮤니티에 "트-하! 그때그때 다른 트롯차트쇼 '플레희리스또'. 캠린이 희또와 함께하는 '없던 갬성도 불러일으키는! 캠핑에 어울리는 노래'! 2편으로 찾아왔어요. 또디 VS 희디의 불꽃(?) 튀는 요리 대결. 각종 캠핑 요리를 섭렵한 까탈 김숙 고수의 선택은? (+승자에게는 숙 고수의 선물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플레희리스또 캠핑의 하이라이트. 캠핑 고수와 함께 노래 부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캠핑에 어울리는 노래 추천도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김숙을 사이에 두고 이찬원과 김희재가 양쪽에 서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웃음 짓고 있는 모습으로 이찬원은 입안 가득 음식을 넣은 채 행복한 표정이었다. 

 

이찬원, 김숙에게 연예인병 고백하기도

 

이찬원과 김숙은 ‘밥블레스유2’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으로 친해진 동갑친구들인 쥐띠즈 모임이 있다. 요즘 시국이 이렇다 보니 마스크, 모자를 쓰지 않냐. 그렇게 하고 애들을 만나면 저한테 연예인병 걸렸다고 그런다"라고 말하며 “길거리에서 (저를) 알아보는 분들이 있으면 부끄러워 쑥스럽게 인사하는데… 그럼 성의있게 안한다고 연예인병 걸렸다고 한다. 네 제가 이찬원입니다라고 할 순 없잖나…”라며 억울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장민호는 “이것도 연예인병 같다. 자랑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찬원은 “고향이 대구라 사투리를 많이 써 표준어를 쓰려고 한다. 그것도 연예인 병이라고 하더라”고 추가 폭로하자 김숙은 “그건 연예인병 맞다”고 응수하며 “연예인병을 즐겨라”고 조언했다. 이에 이찬원은 “원래 슈퍼에 라면 사러 나갈 때도 씻고 렌즈 끼고 머리도 하고 나갔다”며 평소 치장하는 타입임을 밝혔다. 김숙이 친구들의 ‘연예인병 지적’에 스트레스 받냐고 묻자 “스트레스까지는 아니고 민망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