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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X영탁, "립싱크 경험? 없어… 행사 특화 돼 언제나 라이브" ('아는형님')

산야초 2021. 10. 9. 21:45

이찬원X영탁, "립싱크 경험? 없어… 행사 특화 돼 언제나 라이브" ('아는형님')

2021-10-09 20:13

 

  • [OSEN=김예솔 기자] 이찬원과 영탁이 립싱크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이날 이찬원은 '나를 맞혀봐'에서 하기 전에 먼저 300회 축하송을 열창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찬원은 "내가 프로그램 녹화를 하면서 정말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는데 언제일까"라고 문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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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캡쳐] 

  • 강호동은 "이런 접근은 어떨까"라며 '아는형님'에 섭외가 들어오고 강호동에 대한 선입견으로 무서워서 걱정했는데 의외의 배려와 따뜻함이 있었던 것 아닌가라고 말했지만 오답이었다. 이어서 김희철은 "'아는형님' 녹화를 끝나고 대기실로 갔더니 강호동이 스탭들을 혼내고 있는 걸 본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찬원은 "그럴듯 하지만 땡"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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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근은 "'사랑의 콜센타' 전화를 했더니 보이스피싱에 걸린 것 아닌가"라고 말했지만 오답이었다. 이찬원은 "다른 사람의 무대를 봤는데 당황했던 것"이라고 힌트를 제출했다. 이때 김희철이 "선배님의 무대를 보고 감탄했는데 CD를 삼켰다고 생각했는데 CD를 진짜 틀었던 거 아닌가"라고 이야기했고 정답이었다. 이날 영탁은 "나도 립싱크 경험이 없다. 우리는 행사를 많이 하니까 중간에 추임새를 꼭 넣어야 한다. 노래를 하다가 마이크를 넘기기도 한다. 근데 그때 노래가 계속 나오면 곤란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 이찬원은 "AR 그대로 CD를 틀었다고 생각했다.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선배님한테 가서 대단하고 멋있다고 했다. 나중에 끝나고 PD님한테 가서 물어봤더니 정말 CD를 틀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9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300회 특집 2부로 이찬원, 영탁, 동해, 은혁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