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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 신' 이찬원, 폭소유발 시선강탈 다이아몬드 스텝으로 '불후의 명곡' 웃음 초토화
산야초
2022. 4. 10. 23:42
'예능의 신' 이찬원, 폭소유발 시선강탈 다이아몬드 스텝으로 '불후의 명곡' 웃음 초토화
김지정
2022.04.09. 21:22
오늘 9일(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 KBS2 TV '불후의 명곡' 550회는, '유머 1번지' 특집으로 '유머 1번지'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임하룡, 심형래, 오재미, 김학래, 이봉원, 임미숙, 이경애가 출연해, 전성기때 못지않은 멋진 무대와 추억을 소환하는 재밌는 토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이가운데, 이찬원은 레전드 코미디 프로였던 '유머 1번지'의 개그 코너, '추억의 책가방' 영원한 젊은 오빠 임하룡과 함께 '다이아몬드 스텝'을 밟았다.
이찬원은 '다이아몬드 스텝' 포인트인 발목 꺾기의 섬세한 디테일을 완벽 묘사하며, 몰라보게 일취월장한 각이 확실히 살아있는 춤신춤왕 댄스 실력으로, 폭소를 유발시키며 '불후의 명곡' 대기실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또한, 이찬원은 '유머 1번지' 대표 코너인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의 김학래의 '딸랑딸랑'이 "지금까지도 높은 윗 사람한테 잘 보이려는 행동을 일컫는 어원으로 쓰이고 있다" 말해, 김준현과 임하룡으로 부터 직속 후배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는 칭찬을 들었다.
뿐만아니라,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출연자들과 함께 '유머 1번지' 자학적 슬랩스틱 희극의 대표 코너인, '변방의 북소리'를 재현하며 장군의 부하 포졸이 되어, 대나무 죽도를 맞으며 맨몸으로 무기 막아내기를 하고,
무기를 놓쳤을 때 포졸들과 합동작전을 펼치기 위해 이찬원이 희생양 포로(?)가 되어, 같은 편 포졸들에게 머리에 죽도를 맞으며 귀여운 비명을 지르고, 슬렙스틱 웃음을 선사하며 살신성인 웃음 폭발 리액션으로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찬원은 어릴 때부터 배삼룡, 구봉서, 남보원, 남철, 남성남, 서영춘, 이경규등 원로 희극인들의 콘텐츠를 다 찾아볼 정도로 원래부터 희극 장르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토요 예능 프로그램 19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인기 고공행진하는 KBS2 TV '불후의 명곡'은, 탄탄한 라인업과 수준 높은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토요 간판 예능으로 굳걷히 자리매김했다.
2021년 11월 20일부터 '불후의 명곡' MC로 출연한 이찬원은, 정확하고 전달력 높은 딕션과, 순발력 넘치는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안정되고 편안한 방송을 이끌어가며 주목받는 예능 대세가 되었다.
또한,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은, 화요 스포츠 버라이어티 예능 '빽 투 더 그라운드'의 MC와, 랜선 여행의 새 지평을 연 '톡파원 25시'의 MC로도 맹활약하며, 차세대 예능 선두주자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음주 16일(토) '불후의 명곡'은 영원한 디바 '휘트니 휴스턴' 특집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레전드 가수들의 화려하고 폭발적인 무대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스타들의 '문화적-사회적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대중들과 기업계, 광고계 및 각종 문화 행사 관련 '영향력' 인식조사인 '주간 브랜드파워'가 투표로 진행중이다. 현재 4월 1주차 남자가수부문 브랜드파워 랭킹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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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정 Reporter@TopSta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