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 - 俗談.格言辭典 속담.격언사전 - 001 ◑ |
▣ 歌曲雖艶 恒聽斯厭 가곡수염 항청사염 - 노래가 비록 좋으나 늘 들으면 곧 싫어진다. ▣ 可憎之犬 鼻不離癬 가증지견 비불리선 - 미운 개는 코에서 상처가 떠나지 않는다. ▣ 家宴 枾梨擅 가연 시리천 - 사돈집 잔치에서 감·배를 제 마음대로 한다. ▣ 家必自毁然後人毁之 國必自伐然後人伐之 <孟子> - 집은 반드시 스스로 헌 뒤에 남이 헐고, ▣ 家貧顯孝子 가빈현효자<寶鑑> - 집이 가난함에 효자를 나타낸다. ▣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 가까이 살면 이웃 사람이 더 잘 보살펴 주고 도와주는 일이 ▣ 가갸 뒷자도 모른다. - 글자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을 비웃는 말. ▣ 가까운 제 눈썹 못 본다. - 멀리 보이는 것은 용케 잘 보면서도 자기 눈앞에 가깝게 보이는 ▣ 가꿀 나무는 밑동을 높이 자른다. - 어떠한 일이나 장래의 안목을 생각해서 미리부터 준비를 철저하게 ▣ 가난도 스승이다. - 가난하면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생기므로 가난이 주는 ▣ 가난이 원수다. - 가난이 도둑이다. ▣ 가난한 놈은 성도 없나. - 가난한 사람이 괄시 당할 때 하는 말 ▣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한다. - 힘드는 일이 자주 닥쳐옴을 일컫는 말 ▣ 가난한 놈이 기와집만 짓는다. - 가난하고 구차하게 사는 사람일수록 공상만 많이 하여 허풍을 ▣ 가난한 집 족보 자랑하기다. - 가난뱅이 양반은 자신을 자랑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 가는 년이 물길어다 놓고 갈까 ? - 일을 그만두고 가는 사람이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일한다는 말. ▣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다. - 말려도 뿌리치고 야속하게 가는 님은 미워도 기다리던 끝에 오는 ▣ 가는 말에도 채찍질을 한다. - 잘하는 일에 더욱 잘하라고 격려함을 이르는 말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내가 남에게 말을 좋게 하여야남도 나에게 말을 좋게 한다는 말 ▣ 가는 세월에 오는 백발이다. - 세월이 가면 사람은 늙게 마련이라는 뜻 ▣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 섣불리 남을 해치려다 도리어 큰 화를 입는 것을 두고 하는 말 ▣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다. - 자기도 남에게 좋은 일을 해야 그 보답을 받을 수 있다는 것 ▣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친다. - 욕심을 너무 크게 부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하려다가 이미 ▣ 가다 말면 안가는 것만 못하다. - 무슨 일을 하다가 중도에서 그만두려면 차라리 처음부터 안 하는 ▣ 가던 날이 장날이다. -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만난 경우를 일컫는 말.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조금씩 젖는 줄도 모르게 가랑비에 젖듯이 재산이 없어지는 줄 ▣ 가랑잎에 불붙기. - 성질이 급하고 마음이 좁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 ▣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 거린다고 한다. - 자기 허물이 더 크고 많은 사람이 도리어 허물이 작은 사람을 ▣ 가랑이가 찢어지도록 가난하다. - 매우 가난하다는 뜻. ▣ 가루 가지고 떡 못 만들랴 ? -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을 가지고 잘난 체 뽐내지 말라는 뜻. ▣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말을 삼가야 한다는 뜻. ▣ 가르침은 배움의 반이다 - 가르치고 배우는 데에는 배우는 사람만 공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 가마 타고 시집가기는 틀렸다. - 제 격식대로 하기는 틀렸음을 이르는 말. ▣ 가마 속의 콩도 삶아야 먹는다.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움직여서 손대지 않으면 제게 이익이 돌아오지 ▣ 가만히 먹으라니까 뜨겁다고 한다. - 눈치 없이 비밀리에 한 일을 드러낸다는 뜻. ▣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 - 잠자코 있으면 남들이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기 때문에 중간은 되지만 ▣ 가면 갈수록 첩첩 산중이다. - 일이 순조롭게 나아가지 못하고 갈수록 힘들고 어렵게 꼬이는 상태를 ▣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 큰 가뭄이라도 다소의 곡식은 거둘 수 있지만 큰 수해에는 농작물 뿐 ▣ 가뭄에 콩나듯 한다. - 어떤 일이나 물건이 드문드문 있을 때 하는 말. ▣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다. - 바쁠 때는 모양이 비슷하기만 해도 사용된다는 뜻. ▣ 가을에 못 지낸 제사를 봄에는 지낼까? - 형편이 넉넉할 때 못한 일을 궁할 때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는 말. ▣ 가을 바람에 새털 날 듯 한다. - 가을 바람에 새털이 잘 날듯이 사람의 처신머리가 몹시 가볍다는 뜻. ▣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뒤로 돌아갈 수도 없어 난처한 지경에 ▣ 가재는 게 편이요 초록은 한 빛이라. - 모양이 비슷한 같은 족속끼리 한편이 된다는 말. ▣ 가재 뒷걸음이나 게 옆걸음이나. - 가재가 뒤로 가는 것이나 게가 옆으로 가는 것이나 앞으로 바로 ▣ 가죽 없는 털은 없다. - 동물은 가죽이 있어야 털이 나듯이 세상 만사는 모두 그 근원을 ▣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 자식 많이 둔 부모는 항상 자식을 위한 근심이 그치질 않아 편할 ▣ 가지 따먹고 외수한다. - 남의 눈을 피하여 나쁜 짓을 하고 시치미를 뗀다는 뜻. ▣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 - 잊기를 잘 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 까치 대가리 희거든 - 전혀 될 가망이 없다는 말. ▣ 까막까치도 집이 있다. - 자기 집이 없는 처지를 한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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