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 봄 그림자 어른대는 바다 건너 그 섬으로! 영흥도 르포

입력 : 2017.04.06 08:08
봄이 가까워질 즈음이면 언제나 바다 건너 섬 산으로 눈길이간다. 된바람 몰아치던 높은 산을 벗어나 나지막한 산자락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느긋함을 즐기고 싶기 때문이다. 운이 따른다면 언 땅을 뚫고 올라온 꽃봉오리를 만나는 행운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양지바른 곳에 앉아 따스한 햇볕을 쬐는 여유 또한 섬 산행이 주는 묘미라 할 수 있다. 바다 건너 '그 섬'으로 가고 싶은 봄의 문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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