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남 - 서울의 밤거리
네온싸인 잠이들은 종로 거리에
아가씨 손수건에 눈물이 젖네
연분홍빛 청춘길에 비에 젖으며
웃음으로 울고넘는 인생의고개
아 ~ 깊어가는 이거리
뿌리치는 님의 손 붙들어 잡고
가지말라 하소연도 종로 뒷골목
허물어진 성벽처럼 서글픈 맘에
야멸차게 찬서리만 나리는구나
아 ~ 깊어가는 이거리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하나의 사랑 (0) | 2017.04.13 |
---|---|
겨울노래11곡 모음 (0) | 2017.04.10 |
구름같은 내인생 (0) | 2017.04.05 |
신나는 트로트 (0) | 2017.04.03 |
- 희귀가요 18번지- (0) | 2017.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