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octurne No.20 in C# minor, Op.posth Pieter Wispelwey, Cello / Dejan Lazic, Piano Nocturne No.20 in C-sharp minor, Op. posth 영화 The Pianist의 주제곡처럼 전면을 흐르는 쇼팽(Chopin)의 "Nocturne in C-Sharp minor"는 바이올린과 첼로곡으로도 편곡되어 연주되어 우리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는 곡입니다. 쇼팽의 청년기 시절 작품이지만 그의 사후에야 유물로 발견되었는데 발견된 악보에는 'Lento con gran espressione(느리고 풍부한 표정으로)'로 표기되어 있었지만 나중에 'Nocturne'이라고 이름 붙은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곡에는 피아노 협주곡 제 2번에서 차용한 선율이 사용되는데 누나 루드비카가 그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습하기 전에 치도록 하기 위해 이 작품을 작곡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쇼팽의 사후 그의 유물 중에서 발견된 곡. 작품 72번과 마찬가지로 쇼팽 청년기의 작품이며 1895년에 출판되었다. 바이올린용과 첼로용으로 편곡되어 있다. 쇼팽의 내성적이고 개인적인 음악적 진술은 발라드나 즉흥곡, 특히 녹턴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녹턴은 그가 멜로디 창출의 대가로, 낭만주의의 진정한 시인으로 모습을 드러낸 만년의 작품이다. 쇼팽의 화성과 멜로디에의 재능은 너무도 뛰어난 것이어서 기악적으로 곡을 재구성할 경우에도 별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이 유작 녹턴의 편곡도 녹턴 본연의 화성과 형태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오른손 파트는 바이올린이 맡고 있으며 피아노에는 반주의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 바이올린에 의해 연주되는, 솔로 레치타티보와 유사한 부분은 이 곡의 압권이라 할 수 있다. 지금 흐르는 선율은 비브라토를 절제한 독일의 첼리스트 비스펠베이와 Dejan Lazic의 피아노 이중주입니다. 너무나 구슬프게 연주되는 첼로와 위의 자켓 그림의 미소가 이상합니다. 14번 트랙의 곡으로 끼워넣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어찌 되었던 가장 슬프고 고통스러웠던 영화의 장면이 파노라마로 스쳐 지나갑니다. 녹턴이란 원래 교회음악으로서 기도서를 낭송하기 전에 불리어졌던 기도 노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개 여성적이고 섬세하며, 마음을 한데 모으는 한 밤 미사 시간의 정취를 담아내기 위해서인지 아름답고 서정성이 풍부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쇼팽의 사후 그의 유물 중에서 발견된 유작으로 그가 젊디 젊은 17세 때 쓴 "Nocturne in E minor, op.72 No.1"과 함께 쇼팽의 청년기 작품인데, 1895년에 처음 출판되었습니다. 루빈스타인(Arthur Ribinstein)은 쇼팽을 가장 잘 해석한 연주가로 '과장이나 확대해석이 없다.'라고 평가됩니다. 루빈스타인의 피아노에서 묻어나는 사랑과 탄식, 고독의 여운은 쇼팽의 야상곡을 이해하는 확실한 해답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루빈스타인 스스로 '내가 쇼팽을 연주할 때면 듣는 이의 가슴에 직접 말하고 있음을 느낀다.'라고 말합니다. 쇼팽의 "Nocturne in C sharp minor Op.post"는 루빈스타인(Arthur Ribinstein)을 통해서 피아노 원곡 연주로 들어도 정말 훌륭합니다만 바이올린이나 첼로 곡으로 편곡되어 많은 연주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유명한 바이얼리스트들 레퍼토리에는 거의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우리가 흔히 "야상곡"이라고도 부르는 녹턴(Nocturne)은 원래 영국의 존 필드(John Field)에 의해 만들어진 피아노 음악 형식으로 쇼팽도 처음엔 존 필드 형식의 녹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만 후에 그에 의해 새로운 모습을 갖춘 녹턴이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The Nocturnes 녹턴은 낭만 예술의 위대한 장르들 중의 하나를 표현한다. 쇼팽은 존 필드에게서 그 장르의 기원을 이어받았고 존 필드의 매력적인 순박함을 쇼팽의 천재성으로 없애는 데 전진했다. 존 필드가 쇼팽의 첫 번의 세 개의 녹턴을 들은 후 쇼팽의 재능은 별볼일 없다고 하였다. 쇼팽의 유혹은 19 세기의 무수히 많은 작곡가들을 매혹시켰다. 그리고 곧 쇼팽의 음악은 매우 판에 박힌 듯 되풀이 되어 Moscheles 가 "" 우리가 이 병적이게 우울한 그리고 과장되게 장식된 모든 것을 막을 방법은 없었나요? ... 어떤 작곡가가 나에게 불안하게 씌여진 녹턴집을 가져왔어요. 그리고 그것은 나의 녹턴의 심상을 위혐했습니다. " 라고 말하게 되었다. 쇼팽이 그의 음악들로 순간의 성공을 이루었지만, 녹턴집은 그의 출간집 중에서도 가장 연주되지 않았다. 녹턴집의 유혹은 강력한 영향력을 남겼다. => 피아노의 시인들은 그들의 최선의 노력을 녹턴에 받치는 데 실패하였다. 쇼팽의 정취있는 작품들에서 그는 그의 무한한 멜로디의 재능의 힘이 흐르도록한다. 그리고 그것은 현세에 까지 놀라울 따름이다. Henry T.Finck 는 " 멘델스존의 A Midsummer Night's Dream 는 우리에게 환상의 세계에 단상을 보여주었지만., 쇼팽의 녹턴은 우리를 환상의 세계로 움직이게 한다. " 라고 하였다. 야상곡이 쇼팽 작품 가운데에서 전주곡과 연습곡이 차지하는 것과 같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이들은 결코 보잘 것 없는 작품들이 아니다. 마주르카에서처럼 그는 여기에서도 피아니스트적관심사에는 주의를 덜 기울였고, 자신의 가장 은밀한 상념과 감정에 더 주의를 쏟았음을 우리는 느낀다. 하지만 이들은 쇼팽의 가장 특유한 연주 스타일로부터 크게 유래했음이 분명한데, 그의 스타일에 관한 당시의 기록들은 그가 칸타빌레 구절에서 얻어낼 수 있었던 음햐이 지닌 고도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한결같이 강조한다. 이들 기록은 모두 그가 놀라운 명기교적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었음을 말해주는데, 그러나 가장 인상을 준 것은 언제나 바로 그의 연주의 시정성 (詩情性)이었다. 사실 야상곡은 너무 은밀하여서 큰 연주회장에는 적합하지 못하며, 보다 제한된 수의 관중들에게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었다. 따라서 야상곡은 피아노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느낌과 상통하는 것으로 , 그 이전에는 이런 느낌을 집중적으로 모색하는 일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왜냐하면 악기에 대한 첫 번째 반응은 이것이 지닌 강력한 소리와 타악기적 가능성을 최대로 이용하려는 입장이 많았기 때문이다. 비스펠베이 (Pieter Wispelwey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출생으로서 "제2의 안너 빌스마(Anner Bylsma, 1934 ~)"로 알려져 왔습니다. 암스테르담 음악원에서 고(古)음악 전문 첼리스트 안너 빌스마를 사사했습니다. 암스테르담 음악원를 졸업한후 그는 영국으로 건너가 자클린 뒤 프레의 스승인 윌리엄 프리스를, 또 미국 로체스터 음대에서 파울 카츠를 사사했습니다. 이런 도제의 과정을 거쳐 비스펠베이는 1985년 네델란드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연주자에게 2년마다 주어지는 엘리자베스 에버츠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솔리스트로 나섰습니다. 1989년에 채널 클래식스 레이블의 첫 작품으로 탄생한 바흐의『무반주 첼로 모음곡』전곡 음반을 통해 그의 이름은 네덜란드 국경을 넘어 전 유럽에 알려졌습니다. 그는 이 곡에서 거트현 (絃)과 바로크 첼로를 사용해서 비브라토를 거의 쓰지않는 연주를 보였습니다. 이후 바로크 음악 특유의 생명력과 따스함이 넘치는 비발디『첼로 소나타』음반이 디아파종상을 수상하고,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이 그를 공식 후원하면서 비스펠베이는 서서히 빌스마의 그늘에서 빠져 나와 자신의 입지를 굳혀갔습니다. 95년에는 로열 콘서트헤보오케스트라와 드보르작『첼로 협주곡』을 실녹음했습니다. 피터 비스펠베이는 고전과 현대를 오가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내는 세계최고의 첼리스트로써 뛰어난 테크닉과 작품에대한 소통력을 바탕으로 첼로의 음을 가장 잘 발휘해내는 연주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바로크 첼로의 거장 안너 빌스마(Anner Bylsma, 1934 ~)의 제자로써 정격연주자로 알려진 그는 1992년에는 네델란드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인 네델란드 음악상을 첼리스트로는 처음으로 받았습니다. 2000년에는 바흐의 무반주첼로모음곡 전곡 2002년에는 베토벤의 첼로소나타 전곡을 성공리에 연주하여 완벽한 첼로 비르투오조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켰으며 단 2곡뿐인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는 첼로의 호소력있고 깊은 저음을 장중하게 표현해내고있으며 또한 바이올린소나타를 편곡한 소나타 1번 작품78 '비의 노래'는 아름다움과 서정성을 첼로를 통해 잘 담아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