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마로니에 태극기 집회 - 김경혜

                        

오늘은 태극기만 들고 왔네요.  서울 모대학 애국동지회 깃발은. . . . .  항상 참석하는 젊은 분들 입니다.

종로통 빠져 나가기 전까지의 줄의 길이를 보면 대충 짐작이 갑니다.  현재 앞줄은 어디 있는지도 보이지 않지요.

우리는 끝까지 간다.  포항시당 입니다.  문구가 딱 포항 답습니다.

수많은 플랜카드가 펼쳐지고 . . . 도체 이것들이 어디서 나왔나요?  하긴 저도 가방에 지참하고 다니니 이분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일사분란하게 플랜카드가 펼쳐지고 행진을 준비 하십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듯이 대선때 서초구 애국당 개표 참관인으로 함께한 동지님들입니다.  변함없으십니다.

비록 영하권의 날씨는 아니지만 모든분들 아스팔트와 친숙하십니다..  동지님들은 모이시고 집회는 시작됩니다.

연단에서 의원님도 힘을 내십니다.

변함없이 태극기와성조기를 펼치고 봉사에 열심인 동지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중간에 잠깐의 쉼은 있었지만 지난 일년간 함께 해준 윤피디님도 세세한 소식 전하랴

여기저기 뛰어 다니십니다.  더 많은 사람들께 알리고 감동 주는게 사명입니다.

음식 봉사하시는 분들도 오늘은 많습니다.  서울 강서팀들이 주축이신가요?  정확히 파악 못했지만 

이제 매번 집회때 마다 무료로 오뎅 그리고 오늘은 떡국으로 허기지고 추운겨울에 나오신 동지님들께 봉사하시네요.

집회 열기는 뜨거워 지고 연사님들의 연설에 귀를 기울이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