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 보령 옥마산~잔미산 식도락 여행

입력 : 2017.12.16 09:43


을씨년스런 분위기가 마음의 고독 을 불러일으키는 겨울이지만 입은 사시사철 외롭지 않은 법이다.
겨울바다는 풍성하다. 동해, 서해, 남해 가릴 것 없이 포구로 가면 신선한 제철 해산물이 지천이다. 이즈음 보령으로 가면 미식가들의 식도락을 만족시켜 주는 진미가 가득하다.



보령의 겨울 3味로 식도락 여행을 끝나고 다음날엔 보령의 명산을 오르기로 했다. 보령에는 억새와 낙조로 유명한 오서산(791m), 자연휴양림을 품고 있는 성주산(677m)과 만수산(575m) 등의 명산이 있다. 어느 산이 더 좋다고 말하기 어려울 만큼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산들이다. 보령시 성주면에 자리한 옥마산(602m)과 잔미산(417m)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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