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산야초 2015. 8. 9. 22:09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 Andy Williams )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사랑이란  근사한 거예요
 It's the April rose 
 사랑이란 4월의 장미
 That only grows in the early Spring
 이른 봄에 피어나지요
 Love is natures way of giving,
 사랑이란 주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예요
 A reason to be living, 
 사랑이란 살아가는 이유예요.
 The golden crown that makes a man, a king
 사랑은 금관이지요, 평범한 사람을 왕으로 만들거든요
 once on a high and windy hill,
 바람이 불던 높은 언덕에서 
 In the morning mist, two lovers kissed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연인은 입맞춤을 했죠. 
 And the world stood still
 세상은 아무렇지 않은 듯 그대로 였지만
 Then your fingers touched my silent heart
 당신의 손가락은 나의 조용한 가슴을 건드렸고
 And taught it how to sing
 노래하는 법을 알려줬어요.
 Yes, true love's a many splendored thing
 맞아요, 사랑이란 근사한 거예요
          ♪
 once on a high and windy hill,
 바람이 불던 높은 언덕에서 
 In the morning mist, two lovers kissed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연인은 입맞춤을 했죠. 
 And the world stood still
 세상은 아무렇지 않은 듯 그대로 였지만
 Then your fingers touched my silent heart 
 당신의 손가락은 나의 조용한 가슴을 건드렸고
 And taught it how to sing
 노래하는 법을 알려줬어요.
 Yes, true love's a many splendored thing
 맞아요, 사랑이란 근사한 거예요

 - Replay는 타이밍이 안맞습니다 -
 

    ※ 흘러간 영화 "慕 情" 의 장면 들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Andy Williams
     
     
     
    영화 모정의 주제곡
    아카데미 주제곡상 1955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Love is a many-splendor thing
    사-랑은 아름다워라-
    It's the April rose
    4월의 장-미여          
    that only grows in the early spring
    봄빛 머금은-     
    Love is nature's way of giving 
    꿈꾸듯 다가온 그대-
    a reason to be living  
    내 삶의 모든것-
    The golden crown that makes a man a king
    포근히 감싸 주던 그대여-

    Once on a high and windy hill, 
    바-람 부는 언덕-에서
    In the morning mist two lovers
    그대 품에 안겨-
    kissed and the world stood still 
    나누던 입-맞춤-
    then your fingers touched my silent heart  
    한없이 가슴 부풀던-
    and taught it how to sing
    그대 꿈의 속삭임-
    Yes, true love's a many-splendor thing 
    듣죠-  아-름다운- 사-랑- 
     

     


     

    = 영화 내용 과 배경 설명 = 유럽과 아사아의 혼혈인 Eurasian,"한수인"(Han Suyin / Jennifer Jones, 1919, 오크라호마)은 홍콩의 한 종합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여 의사인데 미국의 어느 통신사의 기자로 홍콩 에 파견된 "Mark Elliot"( William Holden/1918-1981,미국)을 우연히 알게 되고, 집요하게 접근하는 (유부남인) 그를 결국 사랑하게 된다. 중국 본토에 있는 "한수인"의 본가도 같이 방문을 하면서 싱가폴 에 있는 "마크“의 (본)부인과의 이혼서류도 준비하는 등 둘만의 즐겁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에 1950년의 6월, 한국에서 갑자기 전쟁이 터진다. 그리고 한국전선으로 급파된 그의 (사망)소식을 얼마 후에 듣게 되는 한수인은 끝내 정신을 잃고 만다. "마크“와 항상 만났던 병원 뒤의 언덕에 다시 오른 그녀. 그런데 언제나처럼 “마크”가 그 나무 옆에 서있는 게 아닌가? 달음박질해서 달려가는 그녀 앞에 그러나 그 환영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대신 그 자리에는 한 마리의 흰나비가 나무 옆을 날라 다닌다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이라는 이 명주제곡과 함께... (윤회 사상을 믿는 원작자는 이 흰나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 영화는 1950년대에 "홍콩" 이라는 도시를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만드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영화이다. 이들이 함께 수영을 하던 "리펄스"만 (위 영상속의 사진 / 주제곡이 가장 잘 어울리는 명장면) 과 이 병원 뒤의 언덕은 일약 관광 명소로 부각이 되었는데 그러나 그 언덕을 찾은 이 영화의 팬들은 매우 실망을 하였다고 한다. 왜냐하면, 바로 영화 속에서 그들이 항상 만났던 그 언덕의 나무가 세트 였다는 걸 모르는 채 갔으니까... 그리고 지금은 너무나 도시가 많은 발전을 해서“리펄스”만을 비롯해 당시 영화에 담겼던 “홍콩”의 (원형의)모습들은 이제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 와서 보면 참으로 단순한 사랑 이야기이고 또 무대인 홍콩을 제외하곤 특별히 어필할 요소가 많지 않은 영화지만 1950년대 당시로서는 큰 장벽이 될 수 도 있었던 이질적인 동서양 문화의 차이를 잘 극복하고 서로 결합을 하는 그 과정을 매우 순수하게 그렸다는 게 이 영화가 지닌 큰 매력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 전쟁 후 발간이 된 “한수인”(1917, 중국, 신양)의 자전적인 소설을 그대로 영화화 하였지만 아마도 사실과 달리 해피엔딩으로 이 영화가 끝이 났다면 그렇게 히트 한 영화가 되진 못 하였을 것이다. 1930년대부터 100여곡 이상의 히트 팝송을 양산한 바있는 너무나 유명한 작곡가,“Sammy Fain"(1902-1989, 미국 뉴욕)의 작품인 이 Main Title Song은 가사가 특히 인상적인 팝송 으로서도 매우 큰 히트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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