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강준 교수팀, 나노분야 권위지에 논문 게재

한국해양대 강준 교수팀, 나노분야 권위지에 논문 게재

파이낸셜뉴스 입력 : 2018.04.04 09:12 수정 : 2018.04.04 09:12

한국해양대는 기관공학부 강준 교수(사진) 연구팀이 순수탄소를 이용해 리튬이온전지의 저장능력을 3배 가까이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강 교수팀은 리튬이온전지 저장능력을 올리기 위해 최근에 많이 활용한 실리콘·주석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흑연만을 사용해 저장능력을 극대화했다.

탄소는 경제적이고 전기전도성이 우수한 안정적인 재료이지만, 리튬 저장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한계에 도달해 최근에는 실리콘이나 주석을 이용한 연구가 많이 진행돼 왔다. 

부산대 김광호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논문 '탄소재료의 리튬저장능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나노분야에서 권위지로 알려진 국제학술지 '스몰(small)'에 지난달 30일자로 게재됐다.

강 교수팀은 탄소재료를 합성할 때 고농도의 리튬을 탄소에 넣어 열처리했고 리튬이 방전하는 과정을 반복해 나노공간을 만들어내면서 리튬의 저장능력을 극대화했다. 이번 연구는 산화되기 쉬운 리튬을 용액 중에 발생시킨 플라즈마 공정(Solution Plasma)을 이용해 고농도로 산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탄소에 넣는데 성공하면서 결과를 만들어냈다. 

한편, 강 교수팀의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의 하이브리드인터페이스기반 미래소재연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http://www.fnnews.com/news/201804040908093577

한국해양대 강준 교수팀, 나노분야 권위지 ‘small’에 논문 게재

순수탄소 활용해 리튬이온전지 저장능력 3배 향상

김종환 | 입력 : 2018/04/04 [21:41]

▲ 지난달 30일, 한국해양대학교 강준 교수팀이 나노분야 권위지 ‘small’에 논문을 게재했다. (강준 교수(왼쪽)와 'small'에 게재된 논문일부) (제공=한국해양대학교)     © 김종환

[오늘뉴스=김종환 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기관공학부 강준 교수팀이 순수탄소를 이용해 리튬이온전지의 저장능력을 3배 가까이 올리는 데 성공했다.

강준 교수팀은 리튬이온전지 저장능력을 올리기 위해 최근에 많이 활용한 실리콘, 주석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흑연만을 사용해 저장능력을 극대화했다. 탄소는 경제적이고 전기전도성이 우수한 안정적인 재료이지만 리튬저장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한계에 도달해 최근에는 실리콘이나 주석을 이용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왔다.

부산대 김광호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논문 ‘A New Strategy for Maximizing the Storage Capacity of Lithium in Carbon Materials(탄소재료의 리튬저장능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나노분야에서 권위지로 알려진 국제학술지 ‘small’에 지난 3월30일자에 게재됐다.

강 교수팀은 탄소재료를 합성할 때 고농도의 리튬을 탄소에 넣어 열처리했고 리튬이 방전하는 과정을 반복해 나노공간을 만들어내면서 리튬의 저장능력을 극대화했다. 이번 연구는 산화되기 쉬운 리튬을 용액 중에 발생시킨 플라즈마 공정(Solution Plasma)을 이용해 고농도로 산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탄소에 넣는데 성공하면서 결과를 만들어냈다.

한편, 강 교수팀의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의 하이브리드인터페이스기반 미래소재연구단(단장 김광호)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http://www.onulnews.com/sub_read.html?uid=39974

한국해양대 강준 교수팀, 나노분야 권위지 'small'에 논문 게재

순수탄소 활용해 리튬이온전지 저장능력 3배 향상

김옥빈 기자  |  obkim5153@naver.com

승인 2018.04.04  11:33:55

▲ 한국해양대 기관공학부 강준 교수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 기관공학부 강준 교수팀이 순수탄소를 이용해 리튬이온전지의 저장능력을 3배 가까이 올리는 데 성공했다. 강준 교수팀은 리튬이온전지 저장능력을 올리기 위해 최근에 많이 활용한 실리콘, 주석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흑연만을 사용해 저장능력을 극대화했다. 탄소는 경제적이고 전기전도성이 우수한 안정적인 재료이지만, 리튬저장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한계에 도달해 최근에는 실리콘이나 주석을 이용한 연구가 많이 진행돼 왔다. 부산대 김광호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논문 'A New Strategy for Maximizing the Storage Capacity of Lithium in Carbon Materials'(탄소재료의 리튬저장능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나노분야에서 권위지로 알려진 국제학술지 'small'에 지난달 30일자에 게재됐다. 강 교수팀은 탄소재료를 합성할 때 고농도의 리튬을 탄소에 넣어 열처리했고, 리튬이 방전하는 과정을 반복해 나노공간을 만들어내면서 리튬의 저장능력을 극대화했다. 이번 연구는 산화되기 쉬운 리튬을 용액 중에 발생시킨 플라즈마 공정(Solution Plasma)을 이용해 고농도로 산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탄소에 넣는데 성공하면서 결과를 만들어냈다. 한편 강 교수팀의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의 하이브리드인터페이스기반 미래소재연구단(단장 김광호)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2009

한국해양대 강준 교수팀, 리튬이온전지 저장능력 3배 향상    

       나동욱 기자
승인 2018.04.04 09:48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국해양대는 기관공학부 강준 교수팀이 순수탄소를 이용해 리튬이온전지의 저장능력을 3배 가까이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강준 교수팀은 리튬이온전지 저장능력을 올리기 위해 최근에 많이 활용한 실리콘, 주석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흑연만을 사용해 저장능력을 극대화했다. 탄소는 경제적이고 전기전도성이 우수한 안정적인 재료이지만 리튬저장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한계에 도달해 최근에는 실리콘이나 주석을 이용한 연구가 많이 진행돼 왔다.

부산대 김광호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된 연구는 논문 '탄소재료의 리튬저장능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나노분야에서 권위지로 알려진 국제학술지 'small'에 지난달 30일자로 게재됐다.

강 교수팀은 탄소재료를 합성할 때 고농도의 리튬을 탄소에 넣어 열처리했고 리튬이 방전하는 과정을 반복해 나노공간을 만들어내면서 리튬의 저장능력을 극대화했다. 연구는 산화되기 쉬운 리튬을 용액 중에 발생시킨 플라즈마 공정을 이용해 고농도로 산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탄소에 넣는데 성공하면서 결과를 만들어냈다.

강 교수팀의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의 하이브리드인터페이스기반 미래소재연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한국해양대 기관공학부 강준 교수 /사진=한국해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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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강준 교수팀, 탄소로 리튬이온전지 저장능력 3배 올려

실리콘·주석 없이 흑연만 사용…순수탄소 이용해 리튬 저장능력 극대화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4/10 [09:59]

실리콘·주석 없이 흑연만 사용…순수탄소 이용해 리튬 저장능력 극대화

 

한국해양대학교 기관공학부 강준 교수팀이 순수탄소를 이용해 리튬이온전지의 저장능력을 3배 가까이 올리는데 성공했다.

 

강 교수팀은 리튬이온전지 저장능력을 올리기 위해 최근 많이 활용하는 실리콘·주석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흑연만을 사용해 저장능력을 극대화했다. 

 

▲ 한국해양대학교 기관공학부 강준 교수. (사진제공=한국해양대학교)

 

탄소는 경제적이고 전기전도성이 우수한 안정적인 재료이지만, 리튬 저장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한계에 도달해 최근에는 실리콘이나 주석을 이용한 연구가 많이 진행돼 왔다. 

 

하지만 강 교수팀은 탄소재료를 합성할 때 고농도의 리튬을 탄소에 넣어 열처리했고, 리튬이 방전하는 과정을 반복해 나노공간을 만들어내면서 리튬의 저장능력을 극대화했다. 

 

연구는 산화되기 쉬운 리튬을 용액 중에 발생시킨 플라즈마 공정을 이용해 고농도로 산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탄소에 넣는데 성공하면서 결과를 만들어냈다.   

 

부산대 김광호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논문 ‘탄소재료의 리튬저장능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이름으로 나노분야 국제학술지인 ‘small’에 지난달 30일자로 게재됐다.

 

한편, 강 교수팀의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의 하이브리드인터페이스기반 미래소재연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http://www.mhj21.com/sub_read.html?uid=113141§ion=section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