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힐하우스는 봄나들이겸 식사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지난번 소개처럼 정원도 아주 아름다운데다 한강물이 보이고
또 비싸지 않은 식사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곳 저곳 다니지않고
한 자리에서 꽃구경, 물구경, 식사를 다 해결할 수 있으니
우리같은 할매들에게는 안성맞춤의 장소다.
평일 점심 21,000원에 뷔페차림이고 고기는 무한리필이 되니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없어서 좋다.
사진처럼 처음에는 접시에 오리고기와 돼지삼겹살이 나온다.
이걸 구워먹고 나면 소고기 불고기(이건 사진을 못 찍었다) 가
나오고 그리고는 더 달라고 하면 계속 가져다 준다.
그리고 6,000원을 더 내면 생맥주가 또 무한리필이다.
사진 16은 고기 초벌구이를 해 주는 직원의 모습이다.
초벌구이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구워먹기에도 좋다.
우리는 아직도 고기욕심이 좀 있어서 야채만 조금 가져다 먹고는
고기만 많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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