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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피알 대표 한성림
기품 있는 프랑스 디저트, 기욤
사랑스러운 핑크빛 외관이 돋보이는 정통 프랑스식 유기농 베이커리 카페. 프랑스인 오너와 파티시에가 운영하는 곳으로 화려한 프랑스 디저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밀페이로얄’은 기욤의 초대 제과장인 에릭 오세르 셰프가 프랑스에서 열린 G8 정상회담의 디저트 총괄셰프로 있을 때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디저트다. 맛을 느끼는 순서까지 고려하여 만든 디저트로 유명하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52길 17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강주혜 홍보이사
‘패피’들에게 핫한 다이닝 주점, 118.18다이닝
한식당과 술집이 합쳐진 곳으로 식사가 되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술 한잔을 즐길 수 있다. ‘여수직송 자연산 돌문어’ ‘달콤 새콤 간재미무침’ ‘간장소스 대왕 피꼬막’ 등 매달 다양한 현지 직송 메뉴를 선보인다. ‘진짜 한우 육전’ ‘배추전’ ‘매생이전’ 등 118.18만의 전 메뉴도 다양하다.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에서 ‘보쌈’ ‘돼지반 김치찌개’ ‘바싹 버섯불고기’ 등 맛있는 한식 메뉴에 소주, 맥주, 와인, 위스키 등 취향에 맞는 술을 곁들일 수 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31길 21
로즈앤오방 가구 디자이너 김수희
핸드메이드 가죽 공방, 치를로
‘치를로(CHIRLO)’는 가죽이 에이징 되면서 가죽에 생기는 자국, 시간의 흔적을 뜻한다. 가죽은 사용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내 것’이라는 소중한 가치로 다가오게 하는 게 매력이다. 치를로는 이러한 가죽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고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도 제작할 수 있는 곳이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8길 41
연남동 무인 서점, 열정에 기름붓기
페이스북 페이지 ‘열정에 기름붓기(www.facebook.com/passionoil)’ 에디터들이 운영하는 무인 서점이다. 영화에서나 봄직한 빈티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누구나 편하게 들어와 책을 자유롭게 읽고 쉬다 갈 수 있다. 도서를 구입하고 싶으면 테이블에 놓인 ‘돈통’이라고 적힌 나무 상자에 책값을 지불하면 된다. 서점 내부에는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푹신한 소파와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25길 53
마르멜로디자인 대표 이경희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테라로사
좋은 원두를 골라서, 원두의 풍미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로스팅하고, 잘 우려낸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2002년 강릉에서 커피공장으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 한남점, 여의도점, 코엑스점, 판교점 등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남점은 커피 향을 모티프로 한 공간이다. 1층은 바와 시향 코너, 테이블 등으로 구성했고, 2층에서는 이태원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36길 15
세탁소옆집은 금호동에 위치한 크린토피아 세탁소 옆집에 위치한 맥주가게다. 주인장이 엄선한 수입 맥주 셀렉션이 가득해 신나는 음악을 감상하며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런드리나잇’ ‘다륌질나잇’ ‘플리마켓’ ‘금요상영회’ ‘토토세옆’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항상 열려 지루할 틈이 없다. 주소 서울시 성동구 금호로 80-1
그레이프 PR & 컨설팅 김하영
럭셔리 유럽 스타일 호텔, 르메르디앙 서울
서울에서 유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호텔이다.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인 영국의 데이비드 콜린스 스튜디오가 맡아 국내 최초로 유럽식 미드 센추리(Mid Century)풍 디자인을 선보였다. 호텔 자체가 예술품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최고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을 완성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20
아나운서 윤영미
감성 음악 카페 트래픽, LP BAR
1975년부터 명동, 신촌에서 DJ로 활동하고 음악다방도 운영한 오영길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LP 사운드를 감상하며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다. 오 대표가 그동안 모아온 2만여 장의 LP가 벽면 가득 차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럿이 혹은 혼자 가도 좋다. 전인권, 이문세, 산울림 등 LP판으로만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61길 21
추억으로의 시간 여행, 아리랑
'오빠는 풍각쟁이' 등 근대 가요를 새롭게 부르는 활동을 펼쳐온 가수 최은진 씨가 운영하는 문화 살롱이다. 2004년 안국동 골목 어귀에 터를 잡고, 혼자서 20일 동안 셀프 인테리어 작업 후 문을 열었다. 1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작은 규모이지만, 옛 감성이 그대로 묻어 있는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그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마치 1950년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곳이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1길 17
가수 겸 VJ 프라임
건강한 집밥을 위한 쿠킹 스튜디오, 양출키친
장근석, 강소라 등 스타들이 즐겨 찾는 밥집으로 유명한 양출쿠킹의 김양출 셰프가 운영하는 쿠킹 스튜디오다. 양출쿠킹의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에 매료된 사람이 늘면서 쿠킹 클래스를 요청해 양출키친을 새롭게 오픈했다. 양출 셰프가 그동안 모아 온 아기자기한 그릇과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쿠킹클래스 일정은 양출 셰프의 인스타그램(@yanchulki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소 서울시 논현로157길 15
은밀한 밥상 셰프 김희종
아로마 힐링 스페이스, 스파출라웍스
연희동 주택가에 자리 잡은 천연 화장품 쇼룸. 나무와 돌 그리고 다양한 식물로 꾸민 따뜻한 공간이 인상적인 곳이다. 100% 천연 아로마 소이 캔들과 디퓨저 향기가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어 편안하다. 8가지 유해 논란 물질을 뺀 최상의 재료만으로 음식처럼 신선한 화장품을 만드는 친환경 브랜드다. 배우 전지현이 결혼식 답례품으로 이곳 소이 캔들을 선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매주 평일과 주말에는 연령과 피부 타입에 맞춘 천연 화장품 클래스도 운영한다.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27길 42
브론즈블루 대표 김혜진
빈티지 감성의 아지트! 모리츠플라츠
시간의 흐름을 간직한 빈티지와 모던함이 공존하는 카페다. 기존 오래된 건물의 느낌을 잘 살린 아늑한 공간에 멋스러운 빈티지 가구와 조명, 턴테이블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특히 햇살이 만들어내는 빛의 그림자가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진공관이 울려주는 재즈 선율, 향긋한 커피 등이 행복한 한 순간을 선물하는 곳이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174
심플라이프 대표 탁진현
마음의 휴식처, 길상사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아기자기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사찰이다. 일주 문을 지나 왼쪽 작은 계곡길을 따라 걷다 보면 법정스님의 유품과 유언을 모셔놓은 진영각이 나온다. 이곳에 들러 스님의 살아생전 간소하던 삶을 보고 나면 욕심 많은 나를 반성하게 된다. 진영각을 나와서 오른쪽 둘레길을 따라가면 명상 좌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곳을 지날 때는 침묵해야 한다. 나무와 꽃이 우거진 둘레길을 따라 한 바퀴 돌면 마음이 맑아지고 절을 돌아나오는 길에는 마음이 한층 평온해진 느낌이 든다. 주소 서울시 성북구 선잠로5길 68
WE클리닉 원장 조애경
몸매 좋은 연예인들의 단골 핫 플레이스, 문지숙 필라테스
동양인에게 최적화된 필라테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곳. 세계 마스터 자격증을 11개 보유한 문지숙 원장이 운영하며, 손예진, 박하선, 전도연, 공효진 등 몸매 좋기로 소문난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다양한 기구가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운동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운동 목적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데일리파티 대표 장지은
목가적인 감성 농장! 파머스대디
농사짓는 건축가로 잘 알려진 최시영 소장이 만든 농장이다. ‘그린하우스’ ‘은행나무 둘레길’ ‘마켓’ ‘매화꽃 열매길’ ‘들꽃 정원’ ‘퍼퓸 코타지’로 나뉘는데, 고수의 정원답게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어느 하나 허투루 배치한 것이 없다. 눈길을 끄는 건 뾰족 지붕으로 된 온실 그린하우스로 최시영 소장이 영국이나 프랑스 등지에서 구입해온 빈티지 가구들로 꾸며 볼거리가 가득하다. 뛰어난 커피 맛으로 소문난 알렉스 더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주소 경기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 380
KPR 기획4팀 과장 안나민
혼자만 알고 싶은 비밀의 정원, 오르에르
1980년대 지어진 상가와 주택을 개조해 만든 곳. 다양한 사람이 모여 서로 영감을 주고받는 곳이 되기를 바라며 ‘무엇을 하는 사람’을 뜻하는 영어 접미사 ‘-or’과 ‘-er’을 합쳐 ‘오르에르(orer)’라 이름 지었다. 총 3층으로 1층 오르에르가든은 카페로 운영하며, 2층 오르에르라운지는 디자인 관련 세미나나 강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주소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