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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일 맛있는 '굴', 반밥찬으로도 좋은 '굴무무

산야초 2019. 1. 25. 22:07

지금이 제일 맛있는 '굴', 반밥찬으로도 좋은 '굴무무침

굴무무침

  • 월간외식경영    

영양이 풍부해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 12~2월이 가장 맛좋고 영양이 풍부한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서 제공해보자. 굴무무침은 보쌈 전문점에서 내는 굴 무침으로 밥반찬은 물론 수육 등에 곁들여 먹기 좋다. 배추속대와 함께 내 식감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와 양념은 김치 속을 생각하면 되는데, 무는 일정한 크기로 썰어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하자. 사과, 배 등을 곁들여 감칠맛을 살린 것이 포인트. 10~20일 가량 냉장 보관해 양념이 잘 배게 하면 더욱 맛있다. 부추, 오이 등도 어울리는 식재료 중 하나

재료 미나리 1/4, 쪽파 10뿌리, 간마늘 25g, 간생강 10g, 새우젓 40g, 미원 3g, 설탕 60g, 생굴 80g, 참기름 10g, 사과 1/4, 1/4, 잣 약간, 2, 고춧가루 80g, 멸치액젓 40g

만드는 법

생굴은 껍질을 잘 제거, 소금물에 담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무는 곱게 채썰기 후 설탕과 굵은 소금에 1시간 정도 절인다.
절인 무는 꼭 짜서 준비하고, 사과 배는 곱게 채썬다
절인 무에 모든 양념을 넣고 잘 버무린 후 생굴을 넣어 제공한다

Editors tip 비린 맛이 너무 강하면 굴을 살짝 데쳐도 좋다. 굴을 씻을 때 껍질이 남아 있는지 세심하게 확인하자.

출처 : 월간외식경영
레시피 개발·조리 시연 — 이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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