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쇼팽의 야상곡

산야초 2019. 1. 25. 22:21

 

 

                 


Fryderyk Chopin (1810~1849)






Nocturne No.1 ~ No.21
(전곡 이어듣기)



No.20 in C# Minor, Op. Posth
(장영주의 바이올린연주)



No.1 in B Flat Minor, Op.9 No.1


작품9에 포함된 3곡은 1830년 부터 이듬해에 걸쳐 작곡하여
쁘레이에르 부인에게 헌정했다. 쇼팽이 공표한 첫 야상곡으로,
라르게또, 4분의 6박자, 3부형식




No.2 in E Flat Major, Op.9 No.2

쇼팽의 야상곡 중 가장 인기 있는 곡의 하나. 곡은 3부 형식이 아니고
서두에 나오는 아름다운 주제를 섬세한 장식음을 첨가하면서
변주해 가는 단순한 서법이다. 그런만큼 클라이맥스가
한층 효과적으로 살아나고 있다. 안단테, 8분의 12박자




No.3 in B Major, Op.9 No.3

쇼팽의 독착성을 일찍이 드러낸 작품으로, 빠른템포, 부점음표의 리듬,
중간부의 극적 긴박감 등, 모두 과거의 야상곡에서는 볼 수 없던
특징이다. 3부형식이며 주부는 알레그레토, 8분의 6박자, 중간부는
B단조, 아지타토, 3분의2박자.




No.4 in F Major, Op.15 No.1

작품 15의 세곡은 친구인 독일 음악가 훼르디난트 히러에게 헌정.
작곡은 처음 두곡이1830~1831년,즉 작품 9와 같은 시기이다.
안단테 칸타빌레, 4분의 3박자이며 3부 형식이다. 중간부는 F단조,
콘 포코로 바뀐다. 두개 부분의 콘트라스트는 제3번보다 강하다.




No.5 in B# Major, Op.15 No.2

전 21곡의 야상곡에서 가장 돋보이는 걸작으로, 3부형식이며
주부는 라르게또, 4분의 2박자. 중간부는 도피오 모비멘토로
겹진행주부를 재현한 뒤 일정한 하강 음형의 코다가 계속된다.




No.6 in G Minor, Op.15 No.3

1833년 작. 마주르카풍의 리듬을 타고 우수에 찬 악상이 흐르는
어두운 야상곡, 렌토, 4분의 3박자2부 형식이며 렐리지오소라고
기입된 제2부는 가냘픈 위안의 기분이 감돈다.




No.7 in C# Minor, Op.27 No.1

작품 27의 두곡은 1835년에 완성하여 아포니 백작 부인에게 바쳤다.
이 C샤프 단조는 "야상곡"으로서는 이색적인 작품이며 어둡고
격렬한 정열을 담고 있다. 3부형식이며 주부는 라르게또,
4분의 4박자 중간부는 피우 모쏘, 4분의 3박자.중간부
후반에서 A훌랜트 장조로 바뀌고 다시 전조를 되풀이하여
주부의 재현으로 유도된다.




No.8 in D Flat Major, Op.27 No.2

분산 화음의 반주 위로 달콤한 멜로디가 흘러넘치는 전형적인
야상곡이다. 이 곡도 인기 있는 작품의 하나이다.
렌토 소스테누토, 8분의 6박자, 론도풍의 자유로운
구성, 코다 앞에 쇼팽다운 순간적인 클라이멕스가 있다.




No.9 in B Major, Op.32 No.1

작품 32의 두곡은 1836년부터 이듬해까지 작곡하여
비링 남작 부인에게 헌정. 연주되는 기회는 적지만 명작이다.
따뜻한 정서로 감싸인 야상곡이며 가끔 훼르마타로
중단할때의 갑작스런 효과가 색다르다. 또 코다도 강한
성격을 갗추고 있다. 안단테 소스테누토, 4분의 4박자




No.10 in A Flat Major, Op.32 No.2

렌토, 4분의 4박자, 3부형식, 중간부 후반에 A장조로
바뀌면서 고양된 기분을 주부의 재현에까지 지속한다.
2소절의 도입은 곡 마지막에 다시 한 번 나타난다




No.11 in G Minor, Op.37 No.1

작품 37은 어느 누구에게도 헌정하지 않은 곡이다.
쇼팽이 상드와 함께 마죠르카 섬에 가 있던 무렵에작곡했으며
1838년 여름으로 추정된다. 안단테 소스테누토, 4분의 4박자,
3부형식이며, 코랄풍의 중간부는 E Flat 장조.




No.12 in G Major, Op.37 No.2

1839년 여름완성. 바르카롤라=뱃노래풍의 분위기를 지녔기 때문에
마죠르카 섬으로 배를 타고 가는 도중에 작곡했으리라는 설도 있다.
안단티노, 8분의 6박자, ABABA코다의 형식




No.13 in C Minor, Op.48 No.1

작품 48의 두곡은 1841년에 작곡하여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던
제자 룰라 뒤페레 양에게 주었다. 제13번은 당당한 규모와 출실한
내용을 갖추었고 군데군데 극적인 표현이 깃들어 있는 걸작이며
쇼팽 야상곡의 정점에 서는 작품이다. 3부형식이고 주부는 렌토,4분의
4박자, 중간부는 포코 피우 렌토, C장조. 주부의 재현은 도피오
모비멘토이며 커다랗게 모습을 바꾸면서 진행한다.




No.14 in F# Minor, Op.48 No.2

이 곡 역시 명작이다. 3부형식의 주부는 안단티노, 4분의4박자,
중간부는 B Flat 장조, 피우렌토 4분의 3박자. 비통한 느낌으로
가득 찬 주부와 크게 부풀어오르는 중간부의 대비가 놀랍다.




No.15 in F Minor, Op.55 No.1

작품55의 두곡은 1843년 작이며 훗날 쇼팽을 영국으로 초빙한
스코트랜드의 제인 스털링양에게 헌정. 안단테, 4분의4박자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지닌다. 그러나 약간 단순한 곡조의 주부와
이와 대조적인 격렬한 기분을 담은 피우 모쏘의 짧은 중간부로
이루어진 3부 형식.




No.16 in E Flat Major, Op.55 No.2

만년의 세 개의 걸작 야상곡 중 첫곡이며 치밀한 수법과
세련돤 분위기가 인상 깊다. 렌토 소스테누토, 8분의 12박자
3부 형식이 아닌 자유로운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No.17 in B Major, Op.62 No.1


쇼팽이 쓴 마지막 야상곡인 작품 62의 두곡은 모두
1846년(36세)에 작곡하여 제자 드 켄네리쯔 양에게 주었다.
3부형식의 아름답고 규모가 큰 작품이며 주부는 안단테,
4분의 4박자, 중간부는 A 훌랜트 장조, 소스테누토이다




No.18 in E Major, Op.62 No.2

그지없이 따뜻한 아늑함 속에도 고독의 그림자와 무엇엔가
쫓기는 듯한 기분이 감도는 야상곡이다.3부 형식,
주부는 렌토, 4분의 4박자, 중간부는 아지타토와
코다가 독특한 여운을 남겨준다.




No.19 in E Minor, Op.72 No.1

1827년(17세)작. 작곡가가 죽은 뒤에 발견한 유고이며
1855년 출판되었다. 서정적인 선율의 간결한 곡이지만
쇼팽 야상곡 특유의 세계를 이 때부터 펼치고 있다.
안단테, 4분의 4박자, 3부형식이다




No.20 in C# Minor, Op. Posth

1830년 봄 작곡. 두 개의 초고가 있으며 그 중 하나는 작곡가의 누이인
루드비카에게 F단조 피아노 현주곡(제2번)연습을 위해 이 곡을 쓰는 편이
좋을 거라는 편지와 함께 보냈다. 다른 하나는 쇼팽자신이 정서하여
연인 마리아 보진스카에게 바친 작품이다. 초고에는 야상곡이라고는
적혀 있지 않다. 쇼팽이 처음부터 야상곡으로 작곡했는지 알 수없으나
곡상이 흡사하여 훗날 여기에 배열하게 되었다.
렌토 콩 그랑 에스프레쏘네, 4분의4박자.




No.21 in C Minor, Op. Posth

1838년 처음 출판된 곡. 전에는 1837년 작이라는 설이 유력했으나
오늘날에는 1830년보다 이전인1827년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단테 소스테누토, 4분의4박자, 3부형식의 작은 야상곡..




쇼팽이 사용하던 피아노
(폴란드 젤라조바 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