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볼거리가 다양한 축제들이 많아 가보고 싶은 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중 경기권에서도 가볼만한 축제들을 보면 대표적인 예를 들면 고양꽃박람회. 이천 도자기축제 , 용인에버랜드 튤립축제,안산 거리극축제 등 지자체별로 크고 작은 축제들이 아주 많은 5월인데요 .
그중에서도 아직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경기 중부권에서 화사하고 울긋불긋 아름다운 연분홍빛 꽃대궐을 보여주며철쭉동산에서 펼쳐지는 군포철쭉대축제를 소개합니다 .
2015 군포철쭉대축제는 5월 1일~5일까지 열리게 되는데요 . 축제에 앞서 군포철쭉동산에서는 지금 철쭉이 활짝 만개를 하였습니다.예년에 비해 규모도 커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맞을 준비를 마치고 있는데 올해는 “버스킹에 흘리다” 라는 주제로거리 예술로 새롭게 피어난다고 합니다 .
2003년 시민 참여형 축제로 시작하여 2011년 현재의 이름으로 거듭나 군포시의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군포 철쭉대축제는 아직 축제전이지만 군포 시민으로써 벌써부터 기대감도 크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철쭉축제가 기다려지는데요.강산에씨를 비롯해 유명한 뮤지션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고 하니 5월이 풍성해질것 같습니다 .
이번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군포문화재단은 군포 철쭉대축제를 기획하고 만들어 감에 있어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오픈 플랫폼 개념의 제작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진정한 축제의 장을 펼치고자 노력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그중 군포 철쭉대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개막 퍼레이드의 동선을 산본중심상가를 지나가는 코스로 변경하여 시민들이 퍼레이드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고 중심상가 중앙광장에서는 퍼레이드 참가자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난장 개념의 거리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라고 하니 산본중심상가도 주목할만 하지요.
저도 철쭉이 만개 했다는 소리를 듣고 축제전에 미리 군포철쭉동산을 찾았는데요.오전 시간인데도 많은 분들이 꽃구경을 나온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철쭉군락으로 불리고 있는 군포철쭉동산은 대중교통으로 쉽게 찾아 올 수 있다는 점이 최대장점 입니다.가보고 싶은 축제가 있는데도 멀어서 못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 군포철쭉대축제는 출퇴근시에도 관람할 수 있는 지하철 4호선 금정역, 산본역, 수리산역을 이용하여 오실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
안양 ,안산,인근 경권은 물론이구요 .서울권에서도 축제장에 오는 버스가 있어 양지공원에 하차하시고 오면 바로 철죽동산에 도착을 한답니다 .
군포철쭉동산은 10만 그루 철쭉이 만개하는 장관이 펼쳐지는 곳으로 5월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라 할 수 있습니다 .5월엔 근로자의날을 비롯하여 어린이날 어버이날 특별한날이 많아 나들이 장소로 어디 가고 싶을때 멀리 가지 않고도 화사한 철쭉꽃을 볼 수 있는데요. 진분홍빛 철쭉꽃도 구경하면서 산본 중심상가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가족들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라 보여 집니다 .
'◐...플라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소 밭 (0) | 2019.05.13 |
---|---|
2천년 전 동북아 국제무역의 중심지였던 남해의 '작은 섬' - 청동기시대 동북아 국제무역항, 늑도(勒島)의 봄 (0) | 2019.05.08 |
고려산 진달래 (0) | 2019.05.04 |
황매산 철쭉 (0) | 2019.05.02 |
한국 야생화와 미국 야생화의 가장 큰 차이! (0) | 2019.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