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트(MUSAT. Multi UDT/SEAL Assault Tactics) 체계는 해군 특전단 출신이 2012년 개발한 전술체계로 단검으로 목과 가슴, 대동맥과 아킬레스건을 공격해 단번에 치명상을 가져오는 최고 수준의 살상 무술을 포함한다. [사진 국방부 영상 캡처]](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5/12/1cf7522c-d1a3-4cc5-89e1-50c54e7c74cf.jpg)
무사트(MUSAT. Multi UDT/SEAL Assault Tactics) 체계는 해군 특전단 출신이 2012년 개발한 전술체계로 단검으로 목과 가슴, 대동맥과 아킬레스건을 공격해 단번에 치명상을 가져오는 최고 수준의 살상 무술을 포함한다. [사진 국방부 영상 캡처]
복면을 쓰고 현란하게 단검을 휘두르는 특수부대원. 순식간에 적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면 충격과 공포를 느끼게 된다.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원들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유사시 상륙작전에 앞서 적 해안에 침투해 기뢰 등 수중 장애물을 제거하고 상륙부대에 각종 해안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비정규전ㆍ대테러ㆍ인질구출ㆍ정보전ㆍ특수정찰 등 임무를 맡는다.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해군 UDT/SEAL 등 특수부대 전술
북한 미사일·최고 지휘부 제거 임무
도시화 작전 및 근접전투 CQC 특화
지난 2016년 군 당국은 이례적으로 해군 특전단 대원들이 가상의 북한 미사일 기지에 침투해 미사일을 파괴하는 훈련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고가치 표적 제거 임무도 부각돼 빈라덴 암살 작전에 투입됐던 미군 특수부대 데브그루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이런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이들은 최고 수준의 전투ㆍ전술 능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