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야탄금도
▲가로 29cm, 세로 25cm밀양시립박물관
▲백은배 후원아집도
▲백은배필(白殷培筆)마선인도(仙人圖)(백은배필마선인도)
견(絹)
세로 : 122.1Cm / 가로 : 33Cm
▲백은배 - 쌍압도
▲백은배-화조도
산수인물영모화첩
지본담채
23.8 X 14.9
국립 중앙 박물관 소장
▲백은배-개구리 그림 (蛙圖)
국립 중잉 박물관 소장
▲백은배 - 신선도해도(神仙渡海圖)
▲백은배 - 검선 (劍仙)
朝鮮末 東洋畵 임당(琳塘) 백은배 先生의 그림
백은배(白殷培. 1820-1895 이후)는
조선 말기를 대표하는 화가 중의 한 사람으로 자는 계성(季成),
호는 임당(琳塘)이라 하였으며,
화원(畵員)으로 지추(知樞)를 지냈는데,
75세에 그린 백접병(百摺屛)이 있어 당시까지의 생존 사실이 확인될 뿐입니다.
백은배의 유작들은 주로 인물과 풍속을 다룬 것들이며,
신선을 소재로 한 그림들도 적지 않습니다.
험준한 절벽의 기괴한 암석에 매달린 인물이
물 위에 떠 있는 세 발 달린 두꺼비에게 다섯 개의 고리가 달린
끈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유해희섬"(劉海戱蟾)의 설화를 소재로 하였으며,
그 어느 것보다 설화의 내용을 충실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종축의 세장한 화면은
조선 말기에 애용된 형식인데,
높게 솟은 절벽과 거기서 솟은 나무를 이용해서
무리 없는 구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붉은 색과 푸른 색, 흐린 녹색과 갈색의 조화가 뛰어나서 화사한 느낌을 주며,
특히 점점이 박힌 푸른 태점(苔點) 효과가 눈에 띕니다.
과장된 절벽과 나무의 형태에서는 말기의
매너리즘적인 화풍이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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