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헤르만 헤세의 수채화 작품

산야초 2019. 8. 3. 22:47

 

 


Carona 카로나
 


 

Blick durch Baume 나무 사이로 본

 


 

Dacher in Montagnola 몬타뇰라의 지붕

 

 



Tessiner Landschaft 테신 풍경



Hauser in Montagnola 몬타뇰라의 집들

 



Casa Camuzzi 카사 카무치
 




Hutte im Wald 숲속의 집
 



Rotes Haus 빨간 집






Rotes Gartenhaus 정원의 빨간 집



Hutte mit Palmen 야자수가 있는 오두막

 

color-line02.gif

 

 

 

한번 더, 여름이 시들어 가기 전에

우리는 정원을 보살펴야겠다.

 

꽃에 물을 주어야겠다.

꽃은 벌써 지쳐, 곧 시들어 버릴 것이다.

어쩌면 내일이라도.

 

한번 더, 또 다시 이 세계가

미치광이가 되어

대포소리 요란하게 울리기 전에

 

우리는 몇 가지 아름다운 것들을 즐기며

그들에게 노래를 불러줘야겠다.

 

 

 

1877년 7월 2일-1962년 8월 9일

독일의 소설가·시인. 단편집·시집·우화집·여행기·평론·수상(隨想)· 서한 집 등 다수의 간행물을 썼다. 주요 작품으로 [수레바퀴 밑에서](1906), [데미안](1919), [싯다르타](1922) 등이 있다.

[유리알 유희]로 194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헤르만 헤세 약력

 

1877년 독일 뷔르템베르크 출생 1890년 괴팅엔의 라틴어 학교 입학

1891년 마울브론 신학교 입학

1892년 작가가 되기 위해 신학교 자퇴

1902년 시집 <시모으Gedichte> 출간

1905년 <수레바퀴 밑에서> 출간

1911년 화가 한스 쉬틀제네거와 함께 인도여행

1919년 에밀 싱크레어라는 이름으로 <데미안>발표

1939년 2차 세게대전 반발. 나치의 탄압으로 작품들이 몰수되고 금지됨

1957년 <헤세전집> 출간

1962년 뇌출혈로 사망

 

헤세는 그의 생의 반 이상을
이태리에 가까운 스위스의 테신(tessin)에서

200여점이 넘는 그림을 그렸다.

특히 그는 뜨거운 여름 태양밑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그의 삶의 역경과 고뇌를 극복하였고

그림을 통하여 그의 이상세계를 그리려고 하였다.   -옮겨온 자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