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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성어(사자성어)-가

산야초 2015. 9. 8. 23:24

한자성어(사자성어)-가            

가   나~다   마~바              차~타   파~하

 가가호호(家家戶戶)
 : 집집마다

집 가

집 가

집 호

집 호

 가급인족(家給人足)
 : 집집마다 살림이 넉넉하고, 사람마다 의식(衣食)에 부족함이 없음

집 가

넉넉할 급

사람 인

넉넉할 족

 가기이방(可欺以方)
 : 그럴듯한 말로 속일 수 있음.

옳을 가

속일 기

써 이

방법 방

 가담항설(街談巷說)
 : 길거리에 떠도는 뜬소문

거리 가

말씀 담

거리 항

말씀 설

西

 가동가서(可東可西)
 : 동쪽이라도 좋고 서쪽이라도 좋다. 이렇게 할 만도 하고 저렇게 할 만도 함. 可以東可以西의 준말.

옳을 가

동녘 동

옳을 가

서녘 서

 가렴주구(苛斂誅求)
 : 세금 등을 가혹하게 징수하여 백성을 못 살게 들볶음

가혹할 가

거둘 렴

벨 주

구할 구

 가롱성진(假弄成眞)
 : 장난삼아 한 것이 진심으로 한 것처럼 됨

거짓 가

희롱할 롱

이룰 성

참 진

 가무담석(家無擔石)
 :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 집에 저축이 조금도 없음을 말함

집 가

없을 무

멜 담

돌 석

 가부득감부득(加不得減不得)
 : 더할 수도 덜할 수도 없음. 加減不得(가감부득)
 ※'不'의 다음에 'ㄷ, ㅈ'을 첫소리로 하는 글자가 오면 '불'의 음은 '부'가 된다.

더할 가

아닐 부

얻을 득

덜 감

아닐 부

얻을 득

 가빈즉사양처(家貧則思良妻)
 : 집안이 가난해지면 어진 아내를 생각하게 됨. 궁한 처지가 되면 진실한 사람을 알게 됨 = 國亂卽思良相(국란즉사양상)

집 가

가난할 빈

곧 즉

생각할 사

어질 량

아내 처

 가인박명(佳人薄命)
 : 아름다운 여자는 수명이 짧음 = 美人薄命(미인박명)

아름다울 가

사람 인

엷을 박

목숨 명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 뜻. '於'(어조사 어)는 '…에, …에서, …보다' 등의 뜻을 나타냄.

가혹할 가

정사 정

사나울 맹

어조사 어

범 호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 짐.

집 가

화할 화

일만 만

일 사

이룰 성

 각고면려(刻苦勉勵)
 : 고생을 이겨내면서 열심히 노력을 기울임.

새길 각

쓸 고

힘쓸 면

힘쓸 려

 각곡유목(刻鵠類鶩)
 : 따오기를 그리려다 비슷한 집오리를 그림. 남을 본받아 배워서 다소나마 보람이 있다.

새길 각

고니 곡

비슷할 류

집오리 목

 각골난망(刻骨難忘)
 : 은혜를 고맙게 여기는 마음이 뼈 속까지 사무쳐 결코 잊혀지지 아니함 = 白骨難忘(백골난망)

새길 각

뼈 골

어려울 난

잊을 망

 각골명심(刻骨銘心)
 : 뼈에 새기고 마음에 새겨 결코 잊어버리지 않음

새길 각

뼈 골

새길 명

마음 심

 각자무치(角者無齒)
 : 뿔이 있는 자는 이가 없다는 말로, 한 사람이 모든 재주나 복을 다 가질 수 없음을 뜻함.

뿔 각

놈 자

없을 무

이 치

 각주구검(刻舟求劍)
 : 초나라의 한 사람이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자 뱃전에 그 자리를 표시했다가 나중에 그 표시를 보고 칼을 찾으려 했다는 뜻으로, 어리석고 미련하여 융통성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

새길 각

배 주

구할 구

칼 검

 간난신고(艱難辛苦)
 : 갖은 고초를 겪어 몹시 힘들고 괴로움

어려울 간

어려울 난

매울 신

쓸 고

 간뇌도지(肝腦塗地)
 : 간(肝)과 뇌수(腦髓)로 땅바닥을 칠한다는 뜻으로, 끔찍하게 죽은 모습 또는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씀.

간 간

뇌 뇌

칠할 도

땅 지

 간담상조(肝膽相照)
 : 서로 간과 쓸개를 꺼내 보인다는 뜻.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가까이 사귐

간 간

쓸개 담

서로 상

비출 조

竿

 간두지세(竿頭之勢)
 : 막대기 끝에 서게 된 형세로 어려움이 극에 달해 아주 위태로운 형세

장대 간

머리 두

갈 지

기세 세

 간불용발(間不容髮)
 : 머리카락 한 올이 들어갈 만한 틈도 없다. 사태가 매우 급박함 또는 매우 치밀하여 조금도 빈틈이 없음을 이르는 말.

사이 간

아닐 불

담을 용

터럭 발

 간세지배(奸細之輩)
 : 간사한 짓을 하는 사람들의 무리

간사할 간

가늘 세

갈 지

무리 배

 간세지재(間世之材)
 : 여러 세대를 통하여 드물게 있는 썩 뛰어난 인물

사이 간

대 세

갈 지

재목 재

 간어제초(間於齊楚)
 : 중국 등나라가 두 큰 나라인 제(齊)와 초(楚)나라 사이에 끼여 괴로움을 당했다는 고사에서, 약한 사람이 강자들 사이에 끼여 괴로움을 받는 일.

사이 간

어조사 어

제나라 제

초나라 초

 간운보월(看雲步月)
 : 낮에는 구름을 바라보고 밤에는 달빛 아래에서 걷는다. 타향에서 가족이나 집 생각을 함.

볼 간

구름 운

걸음 보

달 월

穿

 갈이천정(渴而穿井)
 :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판다. 일을 미리 준비하여 두지 않고 임박하여 급히 하면 이미 때가 늦는다. 목 마른 놈이 우물 판다.

목마를 갈

말 이을 이

뚫을 천

우물 정

 갈택이어(竭澤而魚)
 : 연못의 물을 모두 퍼내 고기를 잡는다는 말로,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여 먼 장래는 생각하지 않는 것을 가리킴.

다할 갈

못 택

말 이을 이

고기 어

 감불생심(敢不生心)
 : 감히 마음을 먹지 못함

감히 감

아닐 불

날 생

마음 심

 감선철악(減膳撤樂)
 : 나라에 변고가 생겼을 때, 임금이 몸소 근신함. 수라상의 음식의 가짓수를 줄이고 음악과 춤을 금지하던 일.

덜 감

반찬 선

거둘 철

풍류 악

 감언이설(甘言利說)
 : 남의 비위에 들도록 꾸미거나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서 속이는 말. 남을 꾀기 위한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

달 감

말씀 언

이로울 이

말씀 설

 감정선갈(甘井先竭)
: 맛이 좋은 우물은 길어가는 사람이 많아 빨리 마른다는 말로, 재능있는 훌륭한 사람이 일찍 쇠잔함을 이르는 말.

달 감

우물 정

먼저 선

마를 갈

 감지덕지(感之德之)
 : 매우 고맙게 여김

느낄 감

갈 지

덕 덕

갈 지

 감탄고토(甘呑苦吐)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이로울 때에는 이용하고 필요 없을 때에는 괄시하는 것을 말함. 즉 자기에게 좋은 쪽으로만 행동함.

달 감

삼킬 탄

쓸 고

토할 토

 갑남을녀(甲男乙女)
 : 평범한 보통 사람들 = 張三李四(장삼이사), 匹夫匹婦(필부필부), 善男善女(선남선녀)

첫째 갑

사내 남

아무개 을

계집 녀

 갑론을박(甲論乙駁)
 : 서로 자기 주장을 내세우고 남의 의견을 반박함.

첫째 갑

말할 론

아무개 을

논박할 박

 강구연월(康衢煙月)
 : 태평한 시대의 평화로운 거리 풍경

편안할 강

네거리 구

연기 연

달 월

 강근지친(强近之親)
 : 도와 줄 만한 가까운 일가친척 = 强近之族(강근지족)

굳셀 강

가까울 근

갈 지

친할 친

 강기숙정(綱紀肅正)
 : 법률, 규칙, 풍기, 풍속 등을 엄격히 바로잡음

벼리 강

벼리 기

엄숙할 숙

바를 정

 강노지말(强弩之末)
 : 강한 쇠뇌(여러 개의 화살이나 돌을 잇따라 쏠 수 있도록 만든 큰 활)의 끝이라는 말로, 센 활에서 나온 화살도 최후에는 힘이 떨어져서 얇은 천조차 꿰뚫을 수가 없다는 뜻이다. 즉, 강대한 힘도 최후에는 쇠약해져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 또는 아무리 영웅이라도 세력이 없어지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함을 뜻함.

굳셀 강

쇠뇌 노

갈 지

끝 말

 강상죄인(綱常罪人)
 : 삼강(三綱)과 오상(五常)에 어긋나는 행위를 한 사람

벼리 강

법 상

허물 죄

사람 인

 강태공(姜太公)
 : 태공망(太公望)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 낚시질을 유난히 좋아하는 사람.

성 강

클 태

귀인 공

  강호(江湖)
 : 자연, 시골. 세상, 일반 사회.

강 강

호수 호

 강호지인(江湖之人)
 : 벼슬을 하지 않고 은거하는 사람. 강호인(江湖人)

강 강

호수 호

갈 지

사람 인

 강호연파(江湖煙波)
 : 강, 호수 위에 안개처럼 이는 잔물결. 자연의 풍경.

강 강

호수 호

연기 연

물결 파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나간 허물을 고치고(잘못을 뉘우치고) 착하게 됨

고칠 개

지날 과

옮길 천

착할 선

 개관사정(蓋棺事定)
 : 시체를 관에 넣고 관 뚜껑을 덮은 뒤에야 비로소 그 사람의 인간적 가치를 알 수 있음

덮을 개

관 관

일 사

정할 정

 개두환면(改頭換面)
 : 일의 근본은 고치지 아니하고 사람만 바꿔서 그 일을 그대로 시킴

고칠 개

머리 두

바꿀 환

낯 면

 개문납적(開門納賊)
: 문을 열고 도적을 스스로 불러들인다는 말로, 제 스스로 화를 만듦을 비유.

열 개

문 문

들일 납

도둑 적

 개선광정(改善匡正)
 :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고칠 개

착할 선

바를 광

바를 정

 개선장군(凱旋將軍)
 :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장군. 어떤 일에 크게 성공한 사람을 비유.

개선할 개

돌아올 선

장수 장

군사 군

 개세지재(蓋世之才)
 : 온 세상을 뒤덮을 만한 재주 또는 그런 인물

덮을 개

세상 세

갈 지

재주 재

 객반위주(客反爲主)
 : 손님이 도리어 주인 행세를 함 = 主客顚倒(주객전도)

손 객

돌이킬 반

할 위

주인 주

 객창한등(客窓寒燈)
 : 외로운 나그네의 신세

손 객

창 창

찰 한

등불 등

 거동궤서동문(車同軌書同文)
 : 각 지방의 수레의 너비가 같고, 글도 같은 글자를 쓴다는 뜻으로, 여러 지방을 하나로 통일함을 이르는 말.

수레 거

같을 동

길 궤

쓸 서

같을 동

글월 문

 거두절미(去頭截尾)
 : 머리와 꼬리를 잘라버리듯이 앞뒤의 사설을 빼어 버리고 요점만을 말함

갈 거

머리 두

끊을 절

꼬리 미

 거세개탁(擧世皆濁)
 : 온 세상이 맑지 못하고 모조리 흐려 있다는 말로, 모든 계급의 사람들이 다 올바르지 않다는 뜻.

들 거

세상 세

다 개

흐릴 탁

 거안사위(居安思危)
 : 편안히 살 때 닥쳐올 위태로움을 생각함

있을 거

편안할 안

생각할 사

위태할 위

 거안제미(擧案齊眉)
 : 밥상을 눈썹 높이까지 들어올려 남편에게 바친다는 뜻으로, 남편을 깍듯이 공경함을 이르는 말.

들 거

책상 안

가지런할 제

눈썹 미

 거일반삼(擧一反三)
 : 하나를 들면 세 가지를 돌이킨다는 말로, 스승으로부터 하나를 배우면 그것에 기하여 다른 것까지도 유추해서 아는 것을 비유.

들 거

한 일

돌이킬 반

석 삼

 거자막추 내자물거(去者莫追 來者勿拒)
 : 떠나가는 사람 붙잡지 않고, 오는 사람 막지 않음

갈 거

놈 자

아닐 막

쫓을 추

올 래

놈 자

말 물

막을 거

 거자일소(去者日疎)
 : 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날이 갈수록 점점 잊어버리게 됨. 아무리 슬픈 死別(사별)을 했더라도 죽은 사람은 날이 감에 따라 차차 잊혀지고, 절친한 사이였던 사람도 일단 멀리 떠나면 점차 疎遠(소원)하게 된다는 뜻.

갈 거

놈 자

날 일

성길 소

 거재두량(車載斗量)
 : 수레에 싣고 말에 실을 만큼 물건이나 인재가 아주 많음

수레 거

실을 재

말 두

헤아릴 량

 거피입본(去皮立本)
 : 병든 소를 잡아 그 가죽을 팔아서 송아지를 사는 일

갈 거

가죽 피

설 립

근본 본

 건곤일색(乾坤一色)
 : 온 천지에 눈이 내려 온통 같은 빛깔인 경치.

하늘 건

땅 곤

한 일

빛 색

 건곤일척(乾坤一擲)
 : 하늘과 땅을 걸고 한 번 주사위를 던진다는 뜻. 운명을 걸고 단판 승부를 겨룸 또는 흥하든 망하든 운명을 하늘에 맡기고 결행함의 비유

하늘 건

땅 곤

한 일

던질 척

 건목수생(乾木水生)
 : 마른 나무에서 물이 나게 한다는 뜻으로,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 무엇을 내놓으라고 무리하게 요구함.

마를 건

나무 목

물 수

날 생

 걸견폐요(桀犬吠堯)
 : 개는 주인만을 알고 그 이외의 사람에게는 사정을 두지 않음

홰 걸

개 견

짖을 폐

요임금 요

 걸불병행(乞不竝行)
 : 비럭질은 여럿이 함께 하는 게 아니라는 말로, 요구하는 사람이 많으면 얻기가 힘들다는 뜻.

빌 걸

아닐 불

아우를 병

갈 행

 걸인연천(乞人憐天)
 : 거지가 하늘을 불쌍히 여김. 격에 맞지 않는 걱정을 함

빌 걸

사람 인

불쌍히여길 련

하늘 천

 걸해골(乞骸骨)
 : 해골을 빈다는 뜻으로(몸은 임금에게 바친 것이지만 뼈만은 내려 주십시오), 늙은 신하가 사직을 청원함.

빌 걸

뼈 해

뼈 골

 검난지상(劍難之相)
 : 칼에 찔려 죽거나 다치거나 할 상

칼 검

어려울 난

갈 지

볼 상

  겁화(劫火)
 : 불교에서, 세상이 파멸할 때에 난다고 하는 큰 불

겁 겁

불 화

 격물치지(格物致知)
 : 사물의 본질이나 이치를 끝까지 연구하여 밝혀 후천적(後天的)인 자기의 지식을 확고하게 함(주자학). 자기 생각의 잘못을 바로잡고, 선천적(先天的)인 올바른 지식을 닦음(양명학)

바로잡을 격

만물 물

보낼 치

알 지

 격세지감(隔世之感)
 : 많은 변화를 겪어서 딴 세상과 같이 느껴짐.

사이 뜰 격

세상 세

갈 지

느낄 감

 격양가(擊壤歌)
 : 농부가 땅을 두드리며 천하가 태평함을 노래함. 태평세월을 기리는 노래.

칠 격

흙 양

노래 가

 격화소양(隔靴搔)
 :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음. 일의 효과를 나타내지 못함 또는 정통을 찌르지 못하여 안타까움.

막힐 격

가죽신 화

긁을 소

가려울 양

 견강부회(牽强附會)
 :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 주장에 맞도록 함

끌 견

굳셀 강

붙을 부

모일 회

 견리망의(見利忘義)
 : 이익만 보고 의리를 잊음

볼 견

이로울 리

잊을 망

옳을 의

 견리사의(見利思義)
 :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 있을 때 그 일이 과연 옳은 것인가를 생각함.

볼 견

이로울 리

생각할 사

옳을 의

 견마지로(犬馬之勞)
 : 임금이나 나라에게 바치는 자기의 노력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견마(犬馬)는 자기 자신을 개나 말처럼 천하다고 하며 윗사람에게 자신을 낮출 때 쓰는 말 = 견마지성(犬馬之誠)

개 견

말 마

갈 지

일할 로

 견마지심(犬馬之心)
 : 개나 말이 주인을 위하는 마음이란 뜻으로 임금이나 나라에 대한 충성심을 비유하는 말.

개 견

말 마

갈 지

마음 심

 견문발검(見蚊拔劍)
 : 모기를 보고 칼을 뺌. 조그만 일에도 성을 내며 거창하게 덤빈다는 말.

볼 견

모기 문

뺄 발

칼 검

 견물생심(見物生心)
 : 물건을 보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볼 견

만물 물

날 생

마음 심

 견백동이(堅白同異)
 : 단단하고 흰 돌은 눈으로 보아 희다는 것은 알 수 있으나 단단함은 알 수 없으며, 손으로 만져 보아 단단하다는 것은 알 수 있으나 빛깔은 알 수 없으므로, 단단한 돌과 흰 돌은 서로 다르다는 것. 궤변(詭辯)을 말함.

굳을 견

흰 백

같을 동

다를 이

 견사생풍(見事生風)
 : 일거리를 보면 손바람이 난다는 말로, 일을 시원시원하게 빨리 처리함.

볼 견

일 사

날 생

바람 풍

 견설고골(犬齧枯骨)
 : 개가 말라빠진 뼈를 핥음. 아무 맛도 없음.

개 견

물 설

마를 고

뼈 골

 견양지질(犬羊之質)
 : 개나 양과 같은 소질. 재능이나 소질이 없음.

개 견

양 양

갈 지

바탕 질

 견여금석(堅如金石)
 : 언약이나 맹세의 굳기가 금이나 돌 같음

굳을 견

같을 여

쇠 금

돌 석

 견원지간(犬猿之間)
 : 개와 원숭이 사이처럼 두 사람의 사이가 몹시 나쁨.

개 견

원숭이 원

갈 지

사이 간

 견위수명(見危授命)
 : 나라가 위급할 때 목숨을 바침 = 견위치명(見危致命)

볼 견

위태할 위

줄 수

목숨 명

 견이불식(見而不食)
 : 보고도 못 먹음. 아무리 탐나고 갖고 싶은 것이 있어도 쓸 수 없거나 차지할 수 없음. 그림의 떡. 畵中之餠

볼 견

말 이을 이

아닐 불

먹을 식

 견인불발(堅忍不拔)
 :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이 흔들리지 않음

굳을 견

참을 인

아닐 불

뺄 발

 견토지쟁(犬兎之爭)
 : 개와 토끼가 쫓고 쫓기다가 둘이 다 지쳐 죽어 제삼자가 이익을 본다는 뜻 = 漁父之利(어부지리), 蚌鷸之爭(방휼지쟁)

개 견

토끼 토

갈 지

다툴 쟁

 결발부부(結髮夫婦)
 : 숫총각과 숫처녀가 혼인하여 맺은 부부

맺을 결

터럭 발

지아비 부

아내 부

 결의형제(結義兄弟)
 : 남남끼리 형과 아우의 의를 맺음.

맺을 결

옳을 의

맏 형

아우 제

 결자해지(結者解之)
 : 묶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해야 함.

맺을 결

놈 자

풀 해

갈 지

 결초보은(結草報恩)
 : 은혜를 입은 사람이 죽어서 혼령이 되어, 풀포기를 묶어 놓아 적이 걸려 넘어지게 함으로써 은인을 구해 주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죽어 혼령이 되어서라도 한번 입은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

맺을 결

풀 초

갚을 보

은혜 은

 겸양지덕(謙讓之德)
 : 겸손한 태도와 사양하는 미덕

겸손할 겸

사양할 양

갈 지

덕 덕

 겸인지용(兼人之勇)
 : 혼자서 몇 사람을 능히 당해낼 만한 용기

겸할 겸

사람 인

갈 지

날쌜 용

 경거망동(輕擧妄動)
 : 경솔하게 함부로 행동함

가벼울 경

들 거

망령될 망

움직일 동

 경경고침(耿耿孤枕)
 : 근심에 싸여 있는 외로운 잠자리

빛날 경

빛날 경

외로울 고

베개 침

 경국제세(經國濟世)
 :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함 → 경제(經濟)

다스릴 경

나라 국

구제할 제

세상 세

 경국지색(傾國之色)
 : 임금이 혹하여 국정을 게을리 함으로써 나라를 기울이게 할 정도의 미인. 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을 일컫는 말 = 傾城之色(경성지색)

기울 경

나라 국

갈 지

빛 색

 경륜지사(經綸之士)
 : 나라를 훌륭하게 다스려 나갈 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 = 경륜가(經綸家)

다스릴 경

다스릴 륜

갈 지

선비 사

 경세제민(經世濟民)
 : 나라를 잘 다스리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열심히 함 = 구세제민(救世濟民)

다스릴 경

세상 세

구제할 제

백성 민

 경이원지(敬而遠之)
 :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경원(敬遠)

공경할 경

말 이을 이

멀 원

갈 지

 경자유전(耕者有田)
 : 경작자가 밭을 소유함

밭갈 경

놈 자

있을 유

밭 전

 경적필패(輕敵必敗)
 : 적을 얕잡아 보면 반드시 패배함

가벼울 경

적 적

반드시 필

패할 패

 경조부박(輕躁浮薄)
 : 사람됨이 침착하지 못하고 행동이 신중하지 못함. (준말) 경박(輕薄)

가벼울 경

성급할 조

뜰 부

엷을 박

 경중미인(鏡中美人)
 : 거울에 비친 미인. 경우가 밝고 얌전한 성격을 뜻함

거울 경

가운데 중

아름다울 미

사람 인

 경천근민(敬天勤民)
 : 하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

공경할 경

하늘 천

부지런할 근

백성 민

 경천동지(驚天動地)
 :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린다는 뜻으로 세상을 크게 놀라게 함

놀랄 경

하늘 천

움직일 동

땅 지

 경천애인(敬天愛人)
 :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함

공경할 경

하늘 천

사랑할 애

사람 인

 경천위지(經天緯地)
 : 온 천하를 다스림

날실 경

하늘 천

씨줄 위

땅 지

 경화수월(鏡花水月)
 : 거울 속의 꽃이나 물에 비친 달처럼 볼 수만 있고 잡을 수는 없는 것

거울 경

꽃 화

물 수

달 월

 계견상문(鷄犬相聞)
 : 닭이 우는 소리와 개가 짖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림. 인가(人家)가 잇대어 있음.

닭 계

개 견

서로 상

들을 문

 계구우후(鷄口牛後)
 : 소의 꼬리(큰 단체의 꼴찌)가 되기 보다는 닭의 부리(작은 단체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낫다.

닭 계

입 구

소 우

뒤 후

 계란유골(鷄卵有骨)
 : 달걀에도 뼈가 있다. 운수가 나쁜 사람의 일은 모처럼 좋은 기회가 있더라도 무엇하나 뜻대로 되는 일이 없다.

닭 계

알 란

있을 유

뼈 골

 계륵(鷄肋)
 : 닭의 갈비. 닭의 갈비는 먹을거리가 못 되나 그냥 버리기에도 아까움. 큰 소용은 못 되나 버리기에는 아까운 것을 비유.

닭 계

갈비 륵

 계명구도(鷄鳴狗盜)
 : 중국 춘추 시대에 맹상군의 식객들이 닭 울음소리와 좀도둑질로 맹상군을 위기에서 구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점잖은 사람이 배울 것이 못되는 천한 기능 또는 그런 기능을 가진 사람. 천한 기능을 가진 사람도 때로는 쓸모가 있음의 비유.

닭 계

울 명

개 구

훔칠 도

 계영배(戒盈杯)
 : 과음을 경계하기 위해 술이 일정한 한도에 차면 구멍으로 새어 나가도록 만든 잔. 절주배(節酒杯)

경계할 계

찰 영

잔 배

 계저주면(鷄猪酒麵)
 : 한방(韓方)에서 풍증(風症)에 금하는 네 가지 상극되는 음식물인 닭고기, 돼지고기, 술, 밀가루 음식.

닭 계

돼지 저

술 주

밀가루 면

 계주생면(契酒生面)
 : 곗술[계주(契酒)-계모임에서 마시는 술]로 생색을 낸다는 말로 남의 물건으로 자기가 생색을 냄을 뜻함.

맺을 계

술 주

날 생

낯 면

 계피학발(鷄皮鶴髮)
 : 닭의 살갗, 학의 머리털. 살갗이 주름지고 머리털이 하얗게 센 노인.

닭 계

가죽 피

학 학

터럭 발

 고고지성(呱呱之聲)
 : 태어나면서 처음으로 우는 소리. 사물이 처음으로 시작되는 움직임.

울 고

울 고

갈 지

소리 성

 고굉지신(股肱之臣)
 : 팔다리와 같이 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넓적다리 고

팔뚝 굉

갈 지

신하 신

 고군분투(孤軍奮鬪)
 : 남의 도움을 받지 아니하고 적은 인원으로 힘에 벅찬 일을 잘 해냄

외로울 고

군사 군

떨칠 분

싸움 투

 고담준론(高談峻論)
 : 고상하고 준엄한 언론. 잘난 체하고 과장하여 떠벌리는 말.

높을 고

말씀 담

높을 준

말할 론

 고대광실(高臺廣室)
 : 굉장히 크고 호화로운 집

높을 고

대 대

넓을 광

집 실

 고두사죄(叩頭謝罪)
 : 머리를 조아려 사죄함

두드릴 고

머리 두

사죄할 사

허물 죄

 고량진미(膏粱珍味)
 : 기름진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살찔 고

기장 량

보배 진

맛 미

 고려공사삼일(高麗公事三日)
 : 고려의 법령(法令)이 사흘만에 바뀐다는 뜻으로, 한번 시작한 일이 오래 계속되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 =조령모개(朝令暮改)

높을 고

고울 려

공변될 공

일 사

석 삼

날 일

 고루거각(高樓巨閣)
 : 높고 큰 누각

높을 고

다락 루

클 거

누각 각

 고립무원(孤立無援)
 : 고립되어 도움을 받을 데가 없음. =고립무의(孤立無依)

외로울 고

설 립

없을 무

도울 원

 

 고마문령(馬聞鈴)
 : 눈먼 망아지가 방울소리만 듣고 따라감. 덮어놓고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함.

소경 고

말 마

들을 문

방울 령

 고명사의(顧名思義)
 : 어떤 일을 당하여 명예를 더럽히는 일이 아닌지, 의리에 어긋나는 일은 아닌지 생각함.

돌아볼 고

이름 명

생각할 사

옳을 의

 고목생화(枯木生花)
 : 고목(말라죽은 나무)에서 꽃이 핀다는 뜻으로 불우했던 사람이 뜻밖의 행운을 얻은 것을 말함.

마를 고

나무 목

날 생

꽃 화

 고복격양(鼓腹擊壤)
 : 배를 두드리고 발을 구르며 흥겨워한다는 뜻으로, 태평 세월을 표현한 말.

북 고

배 복

칠 격

흙 양

 고복지은(顧復之恩)
 : 부모가 늘 자식을 걱정하며 사랑으로 길러 준 은혜

돌아볼 고

돌아올 복

갈 지

은혜 은

 고분지탄(叩盆之嘆)
 : 아내를 여윈 한탄 = 叩盆之痛(고분지통) ↔ 붕성지통(崩城之痛)

두드릴 고

동이 분

갈 지

탄식할 탄

 고산유수(高山流水)
 : ① 높은 산과 그 곳에 흐르는 맑은 물  ② 아주 미묘한 음악, 특히 거문고 소리를 비유함.

높을 고

뫼 산

흐를 류

물 수

 고성낙일(孤城落日)
 : 적군 속에 고립된 성에서 지는 해를 봄. 남의 도움이 없이 고립된 상태. 외롭고 서글픈 처지.

외로울 고

성 성

떨어질 락

날 일

 고식지계(姑息之計)
 :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일시적인 방편이나 계책 = 고식책(姑息策)

시어미 고

숨쉴 식

갈 지

꾀 계

 고신원루(孤臣寃淚)
 : 임금의 사랑이나 신임을 얻지 못한 신하의 원통한 눈물

외로울 고

신하 신

원통할 원

눈물 루

 고신척영(孤身隻影)
 : 몸 붙일 곳이 없이 떠도는 외로운 홀몸

외로울 고

몸 신

외짝 척

그림자 영

 고심참담(故心慘憺)
 : 어떤 일을 하거나 생각해 내기에 마음을 썩이며 몹시 애를 씀

연고 고

마음 심

참혹할 참

두려워할 담

 

 고양생제(枯楊生)
 : 시들었던 버드나무에 다시 싹이 돋아난다는 뜻으로, 늙은 남자가 젊은 아내를 맞아서 능히 함께 살아 갈 수 있다는 말.

마를 고

버들 양

날 생

싹 제

 고운야학(孤雲野鶴)
 : 외롭게 떠 있는 구름과 무리에서 벗어난 학. 벼슬을 하지 않고 한가롭게 지내는 선비.

외로울 고

구름 운

들 야

학 학

 고육지계(苦肉之計)
 : 적을 속이기 위해, 또는 어려운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자신의 희생을 무릅쓰고 꾸미는 계책. 괴로운 나머지 어쩔 수 없이 쓰는 계책 = 고육책(苦肉策)

쓸 고

고기 육

갈 지

꾀 계

 고장난명(孤掌難鳴)
 : ① 손바닥 하나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혼자 힘으로는 일하기 어렵다는 말  ② 맞서는 사람이 없으면 싸움이 되지 않음. 서로 같으니까 싸움이 난다는 말

외로울 고

손바닥 장

어려울 난

울 명

 고진감래(苦盡甘來)
 :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 ↔ 興盡悲來(흥진비래)

쓸 고

다할 진

달 감

올 래

 고집멸도(苦集滅道)
 : 불교의 근본 교리를 나타내는 말. 고(苦)는 인생의 괴로움인 사고팔고(四苦八苦), 집(集)은 괴로움의 원인인 번뇌의 모임, 멸(滅)은 그 번뇌에서 벗어난 열반, 도(道)는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는 방법인 팔성도(八聖道).

쓸 고

모일 집

멸망할 멸

길 도

 고침단금(孤枕單衾)
 : 홀로 자는 여자의 외로운 잠자리

외로울 고

베개 침

홑 단

이불 금

 고침단명(高枕短命)
 : 베개를 높이 베면 오래 살지 못한다는 말

높을 고

베개 침

짧을 단

목숨 명

 고침이와(高枕而臥)
 : 베개를 높이하고 잠. 마음 편안히 잠잘 수 있음 = 高枕安眠(고침안면)

높을 고

베개 침

말 이을 이

누울 와

 고침한등(孤枕寒燈)
 : 외로운 베개와 쓸쓸한 등불. 홀로 자는 쓸쓸한 밤.

외로울 고

베개 침

찰 한

등불 등

  고희(古稀)
 : 두보(杜甫)의 시 '곡강(曲江)'에 나오는 '人生七十古來稀(사람의 나이 일흔은 예로부터 드문 일)'에서 유래. 70세를 가리킴.

옛 고

드물 희

 곡학아세(曲學阿世)
 : 진리에 벗어난 학문으로 시세(時勢)나 권력자에게 아부하여 인기를 얻으려는 말과 행동을 함.

굽을 곡

배울 학

아첨할 아

세상 세

 골몰무가(汨沒無暇)
 : 일에 파묻혀서 쉴 겨를이 조금도 없음.

빠질 골

빠질 몰

없을 무

겨를 가

 골수분자(骨髓分子)
 : 가장 핵심이 되는 구성 요원

뼈 골

골수 수

나눌 분

아들 자

 골육상잔(骨肉相殘)
 : 뼈와 살이 서로 다툰다는 말로, 같은 동족(혈족)끼리 서로 다투고 해치는 것을 비유 = 骨肉相爭(골육상쟁)

뼈 골

고기 육

서로 상

해칠 잔

 공경대부(公卿大夫)
 : 삼공(三公), 구경(九卿) 및 대부(大夫) 등 벼슬이 높은 사람들

벼슬 공

벼슬 경

큰 대

사내 부

 공도동망(共倒同亡)
 : 넘어져도 같이 넘어지고, 망해도 같이 망한다. 운명을 같이함.

함께 공

넘어질 도

같을 동

망할 망

 공리공론(空理空論)
 :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쓸데없고 무익(無益)한 이론

빌 공

다스릴 리

빌 공

말할 론

 공맹지도(孔孟之道)
 : 공자와 맹자의 가르침인 인의(仁義)의 도(道)

구멍 공

맏 맹

갈 지

길 도

 공보지기(公輔之器)
 : 재상(宰相)이 될 만한 기량, 또는 그것을 갖춘 인재.

공변될 공

도울 보

갈 지

그릇 기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 세상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 사람의 일생이 허무함을 이르는 말.

빌 공

손 수

올 래

빌 공

손 수

갈 거

 공중누각(空中樓閣)
 : 공중에 떠 있는 누각[蜃氣樓(신기루)]. 근거나 현실적 토대가 없는 가공(架空)의 사물

빌 공

가운데 중

다락 루

누각 각

 공즉시색(空卽是色)
 : 반야심경(般若心經)에 나오는 말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의 참모습은 공(空)일 뿐 실체가 아니라는 말. 곧, 형상은 일시적인 모습일 뿐 실체(實體)는 없다는 것. 色卽是空(색즉시공)

빌 공

곧 즉

옳을 시

빛 색

 공평무사(公平無私)
 : 공평하고 사사로움이 없음

공변될 공

평평할 평

없을 무

사사로울 사

 공행공반(空行空返)
: 행하는 것이 없으면 돌아오는 소득도 없다.

빌 공

행할 행

빌 공

돌아올 반

 과대망상(誇大妄想)
 : 현재의 사실을 턱없이 과장하여 그것을 믿는 망령된 생각

자랑할 과

큰 대

망령될 망

생각할 상

 

 

 과두시절(時節)
 : 개구리 올챙이 시절. 현재는 많이 발전되었으나, 아직 발전의 초기 단계였던 때를 일컫는 말.

올챙이 과

올챙이 두

때 시

마디 절

 과문천식(寡聞淺識)
 : 견문이 적고 학식이 얕음. 寡聞(과문)

적을 과

들을 문

얕을 천

알 식

 과유불급(過猶不及)
 :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지날 과

오히려 유

아닐 불

미칠 급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 남의 오이밭에서는 신발을 고쳐 신으려고 몸을 굽히지 말아라. 남의 의심을 받기 쉬운 일은 하지 말라는 말.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오이 과

밭 전

아닐 불

들일 납

신 리

 과화숙식(過火熟食)
 : 지나가는 불에 밥이 익는다는 뜻으로, 저절로 은혜를 입게 됨을 말함.

지날 과

불 화

익을 숙

밥 식

 관동팔경(關東八景)
 : 강원도 동해안에 있는 여덟 군데의 명승지. 간성의 청간정(淸澗亭), 강릉의 경포대(鏡浦臺), 고성의 삼일포(三日浦), 삼척의 죽서루(竹西樓), 양양의 낙산사(洛山寺), 통천의 총석정(叢石亭), 울진의 망양정(望洋亭), 평해의 월송정(越松亭) 혹은 흡곡의 시중대(侍中臺).

빗장 관

동녘 동

여덟 팔

경치 경

西

 관서팔경(關西八景)
 : 평안도에 있는 여덟 군데의 명승지. 강계의 인풍루(仁風樓), 의주의 통군정(統軍亭), 선천의 동림폭(東林瀑), 안주의 백상루(百祥樓), 평양의 연광정(練光亭), 성천의 강선루(降仙樓), 만포의 세검정(洗劍亭), 영변의 약산 동대(藥山東臺).

빗장 관

서녘 서

여덟 팔

경치 경

 관포지교(管鮑之交)
 : 옛날 중국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이 신분이 비천하였을 때부터 부귀해진 뒤까지 우정이 계속하여 두터운 것처럼, 친구 사이의 우정이 깊음을 이르는 말

피리 관

절인 어물 포

갈 지

사귈 교

 괄목상대(刮目相對)
 : 눈을 비비고 상대를 자세히 본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학문이나 재주가 놀랍도록 향상된 것을 보아 인식을 새롭게 함.

비빌 괄

눈 목

볼 상

상대 대

 광대무변(廣大無邊)
 : 한없이 넓고 커서 끝이 없음

넓을 광

큰 대

없을 무

가 변

 광명정대(光明正大)
 : 언행(言行)이 밝고 바르며 큼

빛 광

밝을 명

바를 정

큰 대

 광음여류(光陰如流)
 :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이 빠름

빛 광

그늘 음

같을 여

흐를 류

 광음여시(光陰如矢)
 : 세월의 흐름이 쏘아낸 화살과 같이 빠름

빛 광

그늘 음

같을 여

화살 시

 광일지구(曠日持久)
 : 헛된 날을 보내며 기회를 기다림. 즉, 하는 일도 없이 긴 세월을 보냄 또는 오랫동안 견딤 = 광일미구(曠日彌久)

밝을 광

날 일

가질 지

오랠 구

 괴상망측(怪常罔測)
 : 말할 수 없이 괴상하고 이상함

기이할 괴

항상 상

없을 망

잴 측

 교각살우(矯角殺牛)
 :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여버림. 작은 일에 힘쓰다 도리어 큰 일을 망친다는 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바로잡을 교

뿔 각

죽일 살

소 우

 교두보(橋頭堡)
 : 다리를 엄호하기 위하여 쌓은 보루. 적군이 점령하고 있는 해안 등지의 한 지역을 점거하여 아군의 상륙을 돕거나 작전의 기반이 되게 하는 거점.

다리 교

머리 두

보루 보

 교룡득수(蛟龍得水)
 : 교룡이 물을 얻는다(만난다)는 말로, 좋은 기회를 얻는 것을 비유.

교룡 교

용 룡

얻을 득

물 수

 교언영색(巧言令色)
 :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빛으로 남의 환심을 사려함

교묘할 교

말씀 언

좋을 령

빛 색

 교왕과직(矯枉過直)
 : 구부러진 것을 바로잡으려다 지나쳐서 오히려 더 나쁘게 됨.

바로잡을 교

굽을 왕

지날 과

곧을 직

 교외별전(敎外別傳)
 : 석가모니가 말이나 문자를 쓰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뜻을 전한 일을 이름 = 以心傳心(이심전심), 不立文字(불립문자), 心心相印(심심상인)

가르칠 교

밖 외

나눌 별

전할 전

 교우이신(交友以信)
 : 믿음으로써 벗을 사귐.

사귈 교

벗 우

써 이

믿을 신

 교자채신(敎子採薪)
 : 자식에게 땔나무 캐오는 법(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부터 나무를 해 오는 것)을 가르치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근본적인 처방에 힘쓰라는 말. 물고기를 주기보다는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

가르칠 교

아들 자

캘 채

땔나무 신

 교주고슬(膠柱鼓瑟)
 : 비파나 거문고의 기둥을 아교로 붙여버리면 한 가지 소리밖에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고지식하여 조금도 융통성이 없음을 말함

아교 교

기둥 주

북 고

큰 거문고 슬

 교칠지교(膠漆之交)
 : 아교와 옻칠처럼 아주 끈끈한 사귐. 서로 떨어질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사이가 친하고 두터움.

아교 교

옻 칠

갈 지

사귈 교

 교토삼굴(狡兎三窟)
 : 교활한 토끼의 세 개의 굴. 토끼는 급하게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몸을 숨기는 구멍을 여러 개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며, 교묘한 지혜로 위기를 피하거나, 어떤 일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대책을 세우는 것을 비유.

교활할 교

토끼 토

석 삼

굴 굴

  교편(敎鞭)
 : 학생을 가르칠 때 교사가 쓰는 회초리

가르칠 교

채찍 편

 교학상장(敎學相長)
 : 사람에게 가르쳐 주거나 스승에게 배우거나 모두 나의 학업을 증진시킨다는 뜻

가르칠 교

배울 학

서로 상

길 장

 구각춘풍(口角春風)
 : 수다스러운 말로 남을 칭찬하여 즐겁게 해 줌, 또는 그런 말.

입 구

뿔 각

봄 춘

바람 풍

 구곡간장(九曲肝腸)
 : 굽이굽이 깊이 사무친 마음속.

아홉 구

굽을 곡

간 간

창자 장

 구관명관(舊官明官)
 : 옛 관리가 현명한 관리라는 말로, 먼저 있던 사람(경험 많은 사람)이 새로 온 사람보다 더 나았다는 뜻.

예 구

벼슬 관

밝을 명

벼슬 관

 구국간성(救國干城)
 :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이나 인물

건질 구

나라 국

방패 간

성 성

 구두삼매(口頭三昧)
 : 경문(經文)을 읽기만 할 뿐 진정으로 불도(佛道)를 수행하지 않는 일. 실행이 뒤따르지 않는 빈말. = 口頭禪(구두선)

입 구

머리 두

석 삼

새벽 매

 구맹주산(狗猛酒酸)
 : 술집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큼해지고 팔리지 않는다는 말로, 한 나라에 간신배가 있으면 어질고 선량한 선비는 등용되지 않으며 그 나라는 쇠약해진다는 뜻이다.

개 구

사나울 맹

술 주

초 산

 구명도생(苟命徒生)
 : 구차스럽게 겨우 목숨만 이어나감. 救命圖生으로도 씀

구차할 구

목숨 명

다만 도

날 생

 구미속초(狗尾續貂)
 : 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의 꼬리로 잇는다는 뜻으로 훌륭한 것 뒤에 보잘것없는 것이 잇따름 또는 벼슬을 함부로 줌을 말함.

개 구

꼬리 미

이을 속

담비 초

 구밀복검(口蜜腹劍)
 : 입으로는 달콤한 말을 하면서 뱃속에는 칼을 지녔다는 뜻으로 말은 정답게 하나 속으로는 해칠 생각이 있음 → 顔從腹背(안종복배)

입 구

꿀 밀

배 복

칼 검

 구복원수(口腹怨讐)
 : 먹고살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잘못을 저지름 또는 아니꼽고 괴로운 일을 당함. 목구멍이 포도청. 가난이 죄.

입 구

배 복

원망할 원

원수 수

 구복지루(口腹之累)
 : 먹고사는 데 대한 걱정

입 구

배 복

갈 지

여러 루

 구사일생(九死一生)
 : 아홉 번 죽을 뻔하다가 한번 겨우 살아났다는 말로,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겨우 살아남. 백사일생(百死一生), 십생구사(十生九死)

아홉 구

죽을 사

한 일

날 생

 구상유취(口尙乳臭)
 :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어리고 유치한 짓을 하는 사람.

입 구

아직 상

젖 유

냄새 취

 구설수(口舌數)
 : 남과 시비하거나 헐뜯는 말을 들을 운수

입 구

혀 설

셀 수

 구십춘광(九十春光)
 : ① 노인의 마음이 청년같이 젊음을 이름   ② 봄의 석 달, 구십 일 동안

아홉 구

열 십

봄 춘

빛 광

 구약현하(口若懸河)
 : 입에서 나오는 말이 경사가 급하여 쏜살같이 흐르는 강과 같다는 말로, 말을 끊이지 않고 청산유수처럼 하는 것을 비유

입 구

같을 약

매달 현

강 하

 구우일모(九牛一毛)
 : 아홉 마리의 소 가운데에서 뽑은 한 개의 소털만큼 아주 많은 것 가운데서 극히 적은 것을 말함

아홉 구

소 우

한 일

털 모

 구이지학(口耳之學)
 : 남에게 들은 바를 그대로 남에게 전할 정도밖에 되지 않는 천박한 학문

입 구

귀 이

갈 지

배울 학

 구절양장(九折羊腸)
 : 아홉 번 꺾인 양의 창자처럼 매우 험하고 꼬불꼬불한 산길

아홉 구

꺾을 절

양 양

창자 장

 구중궁궐(九重宮闕)
 : 문이 겹겹이 달린 임금이 있는 깊은 대궐 = 구중심처(九重深處)

아홉 구

겹칠 중

집 궁

대궐 궐

 구태의연(舊態依然)
 : 변하였거나 발전한 데가 없이 옛 모습 그대로임

옛 구

모양 태

의지할 의

그러할 연

 국사무쌍(國士無雙)
 : 나라 안에 견줄 만한 자가 없는 인재라는 뜻으로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을 일컫는 말. 나라에 둘도 없는 훌륭한 인물.

나라 국

선비 사

없을 무

쌍 쌍

  국생(麴生)
 : 술의 다른 명칭. 술은 누룩으로 만들기 때문에 '국생' 혹은 '국서생'이라고 하여 사람에 비유한다.

누룩 국

날 생

 군계일학(群鷄一鶴)
 : 닭의 무리 속에 있는 한 마리 학처럼 평범한 사람 가운데 아주 뛰어난 한 사람.

무리 군

닭 계

한 일

학 학

 군령태산(軍令泰山)
 : 군대의 명령은 태산같이 무거움

군사 군

영 령

클 태

뫼 산

 군맹무상(群盲撫象)
 :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만져 보고 제 나름대로 판단한다는 뜻으로, 자기의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사물을 그릇 판단하거나 일부밖에 파악하지 못함을 비유.

무리 군

소경 맹

어루만질 무

코끼리 상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의 은혜는 같다.

임금 군

스승 사

아비 부

한 일

몸 체

 군신유의(君臣有義)
 : 임금과 신하의 도리는 의리에 있음.

임금 군

신하 신

있을 유

옳을 의

 군웅할거(群雄割據)
 : 많은 영웅들이 각지에 자리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

무리 군

수컷 웅

나눌 할

의지할 거

 군자삼락(君子三樂)
 : 군자의 3가지 낙으로 첫째, 부모가 생존(生存)하고 형제가 무고한 것, 둘째,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 셋째,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을 말함. 삼락(三樂)

임금 군

아들 자

석 삼

즐거울 락

 군자삼외(君子三畏)
 : 군자의 세 가지 두려움. 첫째, 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