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대폭발# 찰칵!# 식물도감# 새가 날아든다# 소소한 일상
금년 겨울은 춥고 쓸쓸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서울을 벗어나지 않은 채, 사진 활동을 하던 중에 지인의 제의로 안성으로 향하여 동박새를 촬영할 수 있었다.
동박새는 몸길이 20cm의 작은 새로, 연두색 바탕에 노랑과 검은색이 섞여 있었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은은한 아름다움이 있었으며, 눈 주위엔 하얀 털이 나있기에 어느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양을 간직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남쪽에서 무리지어 생활하고 있는 동박새는 작은 텃새 중에 가장 아름답다고 할 만큼 인상적이었으며, 빠르고 부지런하여 사진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새로, 동백꽃의 꿀을 좋아하기에 동백꽃이 필 무렵에 쉽게 목격할 수 있다는데, 안성에서는 새를 유인하여 몇몇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며, 한 번의 누름으로 촬영된 10장의 사진을 순서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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