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칵!# 식물도감# History# 가자! 산으로# 소소한 일상
풍수 지리적으로 왕기가 응축되어 있는 북한산 보현봉의 남쪽으로는 사자능선이 이어지나, 이내 끝이 보이고, 보현봉의 좌측, 동남방으로는 낮은 능선이 이어지며, 2개의 봉우리를 만들어 놓았으니 바로 형제봉이나 형제봉능선으로 불리는 곳이다.
큰 형제봉은 해발463m, 작은 형제봉은 461m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높이 이기에 형제는 난형난제라는 문구에 어울리며, 시내에서 바라보면, 어느 곳이 더 높은지 분간이 가지를 않으나, 보현봉에서 바라보니 완연하게 분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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