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보이즈' 이찬원 캐스터 도전…장성규 "배드민턴계의 신문선"

'라켓보이즈' 이찬원 캐스터 도전…장성규 "배드민턴계의 신문선"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1-10-07 16:50 송고

 

 

•                         tvN 라켓보이즈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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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켓보이즈' 장성규가 이찬원의 경기 해설을 칭찬했다. 
  
  7일 오후4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연출 양정우, 김세희)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캐스터를 맡은 장성규는 "나는 보이즈가 아니어서 아저씨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뭘까 고민을 해봤다"면서 "요즘 스포츠 예능 전성시대인데, 가장 많은 동호회원을 보유한 배드민턴의 매력이 무엇일지 너무 궁금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장성규와 호흡을 맞추는 이찬원은 "부족하지만 몇 번 캐스터를 경험해봤고, 평소에도 관심을 많이 가진 종목이었다"라고 했다. 이에 장성규는 "이찬원의 실력이 대단하다"며 "배드민턴계의 신문선이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배드민턴 캐스터가 짧은 시간 안에 샤우팅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며 "목이 많이 상할 것 같아서 목 컨디션 관리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라켓보이즈'는 에너지 넘치는 청년들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배드민턴 도전기다. 누구보다 진심인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이용대, 장수영, 장성규, 윤현민, 윤두준, 이찬원, 김민기, 정동원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