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명품 지갑 분실…현금은 갖고 나머지는 돌려달라"

이찬원 "명품 지갑 분실…현금은 갖고 나머지는 돌려달라"

등록 2021.10.12 17:50:28

 

 

[서울=뉴시스] 이찬원 팬콘서트 '찬스 타임(Chan's Time)' 개최. (사진=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2021.09.2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가수 이찬원이 명품 지갑을 분실했다고 고백했다.

이찬원은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제가 3일 전에 '라켓보이즈' 제작발표회가 끝나고 지갑을 잃어버렸다. 어디 뒀는지 모르겠다"며 "현금은 가져가셔도 되는데 신분증이랑 신용카드가 다 들어있어서 찾아달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검정색 '루이 비X'이다. 안에 누가 봐도 '이찬원이구나'하는 신분증이 있다"라며 "현금은 5만원권이 6~7장이 들어 있고, 각종 명함이 있다"고 했다. 이찬원은 "지갑 안에 매니저 형 전화번호가 있으니 그쪽으로 연락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7일 데뷔 첫 미니앨범 '선물'을 발매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에 출연해 뛰어난 운동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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