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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형제 케미 3총사, 이찬원x장민호x영탁 '안싸우면 다행이다' 출격

산야초 2021. 10. 18. 20:15

찐형제 케미 3총사, 이찬원x장민호x영탁 '안싸우면 다행이다' 출격

2021-10-18 16:20

글 : 임수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MBC 제공, 아는 형님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격, 리얼 야생에 도전한다.

 

 

 

 

‘미스터트롯’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한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측은 "트로트 가수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안다행'에 출연한다. 방송 일자는 미정이다"라고 공식 보도 했다. 

트로트계 대표 절친으로 소문난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안다행'을 통해 100% 리얼 야생에 도전한다. 자연 속에서 펼쳐질 트로트 3인방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이들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쌓은 끈끈한 우애로 친형제 버금가는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이찬원은 ‘아는 형님’을 통해 영탁과의 깊은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영탁과 이찬원은 집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영탁 형이 우리집 비밀번호를 안다. SNS에 사진을 찍어서 올렸는데 배경이 익숙해서 보니까 우리집이더라. 그때 내가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영탁은 한술 더 떠 "그때 정동원이랑 같이 찬원이네 갔다"라고 말했다. 영탁은 “(톱6와) 전반적으로 다 잘 어울리는데 성향이 비슷한 친구는 찬원이와 나다”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내가 26세의 영탁, 이 형이 39세의 이찬원이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민호, 영탁, 이찬원… 친형제 버금 가는 우애형제

장민호와 영탁은 무명시절부터 이미 친분이 두터운 사이다. 동생들을 아끼고 사랑했던 장민호는 영탁과 임영웅에게 용돈이나 의상 등을 주며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영탁과 임영웅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웠던 무명시절 장민호가 용돈을 주었다’고 밝히며 ‘장민호 베이비’임을 자처해왔다. ‘77억의 사랑’에 출연한 임영웅은 “장민호형이 한 행사장에서 조용히 불러 따뜻한 조언과 함께 맛있는 밥을 사먹으라며 용돈을 줬다”고 밝혔다. 이에 영탁도 “나도 받았다. 내가 영웅이 보다 좀 더 받았다”며 장민호를 두고 애정 배틀을 벌이기도 했다.

 

친형제와 같은 애정을 나누고 사는 이찬원, 영탁, 장민호가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통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