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홍릉수목원 복수초 - PiCPEN - #누구세요? #리빙포인트 검증단 #찰칵! #식물도감 #소소한 일상 (chosun.com)
2월20일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8도로 동장군이 제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봄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날이었다.
영하8도를 오르내리는 매서운 추위 속에 Computer와 벗하여 지내고 있는 중에 사진공부를 같이하고 있는 동료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청량리에 위치한 홍릉수목원에 복수초가 피었다는 소식이었다.
급하게 장비를 챙겨 홍릉수목원에 이르니, 벌써 많은 탐방객들이 나무로 만들어진 보호대를 둘러싸고는 이 땅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를 담고 있었다.
북풍한설 몰아치는 추운겨울은 암울한 계절, 정체된 계절을 의미한다면, 만물이 생동하는 봄은 희망을 상징하는 계절이기에 산과들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에도 희망을 안겨주는 봄이 되었으면 좋겠다.
2022년 2월의 따듯한 햇살을 받으며, 복수초가 피어나듯이, 따듯한 햇살을 받으며,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어린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를 들어보고 싶어진다. 따듯한 햇살을 받으며, 마스크를 벗고는 사진공부를 하고 있는 동료들과 어울려 산천경개 유람을 하고 싶어진다.
영하8도를 오르내리는 매서운 추위 속에 Computer와 벗하여 지내고 있는 중에 사진공부를 같이하고 있는 동료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청량리에 위치한 홍릉수목원에 복수초가 피었다는 소식이었다.
급하게 장비를 챙겨 홍릉수목원에 이르니, 벌써 많은 탐방객들이 나무로 만들어진 보호대를 둘러싸고는 이 땅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를 담고 있었다.
북풍한설 몰아치는 추운겨울은 암울한 계절, 정체된 계절을 의미한다면, 만물이 생동하는 봄은 희망을 상징하는 계절이기에 산과들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에도 희망을 안겨주는 봄이 되었으면 좋겠다.
2022년 2월의 따듯한 햇살을 받으며, 복수초가 피어나듯이, 따듯한 햇살을 받으며,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어린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를 들어보고 싶어진다. 따듯한 햇살을 받으며, 마스크를 벗고는 사진공부를 하고 있는 동료들과 어울려 산천경개 유람을 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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