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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父레시피 '진또갈비' 최종우승…스페셜 판정단 극찬(종합)

산야초 2022. 5. 20. 22:28

'편스토랑' 이찬원, 父레시피 '진또갈비' 최종우승…스페셜 판정단 극찬

2022.05.20 21:55

 

 

 

 

 

KBS2 '편스토랑' 방송캡쳐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의 '진또갈비'가 최종우승을 차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예련은 "집에 못 온 지 한 열흘 됐나 여보? 어디 있어? 저기 이방원님 집에도 안 들어오시고. 남편이 이방원을 하니까 맨날 임금님 수라상을 만들어야 될 거 같고. 임금님만 드셨다는"라며 남편 주상욱을 위한 궁중요리 '연저육찜'을 만들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나는 모든 요리를 훈연하겠다"라며 솔잎향을 입혔다. 차예련은 "이건 진짜 먹어봐야 돼. 잊지 못할 맛? 단짠단짠이 있고 매콤하고, 껍질이 쫄깃쫄깃하고 두부도 부드러운게 입 안에서 조화가 좋다"라며 감탄했다. 

 


류수영은 "주의할 게 있다. 그냥 다짐육이 있다. 뒷다리살 다짐육으로 하면 퍽퍽하다. 저는 정육점에 가서 앞다리살을 갈아달라고 했다. 딱 봐도 지방이 많죠?"라고 강조했다. 류수영은 "200g은 야구공 만큼입니다"라며 한번에 200g을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밥과 찰떡인 소스를 만들어봤다. 이거는 오리엔탈이 아니고 코리안이다"라며 "이 햄버그스테이크의 이름은 '꽈리한 함박'"라며 소스에 들어갈 꽈리고추를 꺼냈다. 

절친 지상렬이 이태곤 집에 찾아왔다. 이태곤은 "낚시 하다가 친해졌다"라고 인연을 밝혔다. 이어 이태곤이 귀한 거라며 13kg 8짜 참치를 꺼냈다. 이태곤은 "우리나라에서 양식에 성공했다. 그래서 주문한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태곤의 참치 해체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찬원이 편의점에서 "여기 지점을 옛날에도 많이 왔었는데 여기 밥 종류가 많아. 주제가 밥인데"라며 시장조사에 나섰다. 삼각김밥을 먹어보던 이찬원은 "이거 비주얼 대박. 달걀 지단해서"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이찬원은 "가장 좋은 힌트중에 하나는 우리가 밥을 할때 재료의 양념을 밥의 밑간으로 하는게 좋을 거 같다"라고 분석했다. 

고향 친구에게 연락을 한 이찬원은 "대구에 30년 가까이 산 애가 왜 안 가봤니?"라며 맛집에 대해 물어봤다. 이찬원은 "거기 내가 팔아준 술이 몇 병인데 동인동 찜갈비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저희 아버지가 가르쳐주신 레시피입니다. 정말 사활을 걸었고 100% 아버지의 레시피대로 했다고 보면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제일 중요한 게 안 들어갔어. 동인동 찜갈비의 가장 핵심 포인트는 마늘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평가단 10대 청소년 4인방(임도형, 찬찬형제, 홍화철)이 찾아왔다. 이후 류수영과 이찬원이 결승에 올랐다. 이찬원의 '진또갈비'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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