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진짜 앵커가 나타났다…MBC K-POP 아이돌 데스크에 앵커겸 기자로 등장

이찬원, 진짜 앵커가 나타났다…MBC K-POP 아이돌 데스크에 앵커겸 기자로 등장

황선용별 스토리 • 어제 오후 10:58

말쑥하게 차려입은 네이비 양복에 댄디하고 스마트함이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MBC k-pop 데스크에 앉아있는 아이돌 데스크 ‘이찬원’의 모습이 좌중을 압도했다. 

본업이 트로트 가수인 ‘이찬원’은 3일 방송에서는 냉철한 앵커와 아직은 초년생 신입 기자 같은 능청스러운 ‘이찬원’기자의 두 가지 역할을 한꺼번에 소화 시키면서 깨알 웃음까지 선사하는 즐거운 방송을 이어갔다. 

‘이찬원’ 앵커와 연결한 상암동 구름다리에 서 있는 또 다른 ‘이찬원’ 기자가 나타난 건 역시 ‘이찬원’의 신곡 ‘풍등’의 홍보 이야기로 전개되는 모양이다.

 

이찬원 / MBC K-POP 아이돌 데스크© 톱스타뉴스

이찬원 / MBC K-POP 아이돌 데스크© 톱스타뉴스

이찬원 / MBC K-POP 아이돌 데스크© 톱스타뉴스

 

누룽지보다 더 구수한 ‘이찬원’기자는 상암 하늘 위에 수많은 별이 떠 있는 수많은 별이 풍 등의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하고 단 한 사람을 위한 후광설임을 예측하는 취재로 트로트계의 꽃미남, 트로트계의 프린스, 트로트계의 키링남 ‘이찬원’의 후광이라는 설정으로 몰입감까지 이끌었다. 

 

티이틀곡 ‘풍등’의 소개는 이처럼 폭풍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또 다른 코너로 '이찬 원'의 절친 'AB6IX멤버 '전웅'을 초대해서 ‘이찬원’과 인터뷰하는 시간도 가져보았다. 트로트의 글로벌 진출과 빌보드점령이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도 다소 유쾌하게 풀어가는 도중에도 ‘이찬원’은 트로트는 한을 흥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전환시킬수있는 장르임을 똑 부러지게 설명했다. 

 

이찬원 / MBC K-POP 아이돌 데스크© 톱스타뉴스

이찬원 / MBC K-POP 아이돌 데스크© 톱스타뉴스

이찬원 / MBC K-POP 아이돌 데스크© 톱스타뉴스

이찬원 / MBC K-POP 아이돌 데스크© 톱스타뉴스

이찬원 / MBC K-POP 아이돌 데스크© 톱스타뉴스

이찬원 / MBC K-POP 아이돌 데스크© 톱스타뉴스

 

역시 ‘이찬원’은 주변 연예인들과의 대인관계도 원만한지, 그의 드라마 'OST 시절인연'의 이야기로 늘 함께하는 시간의 행복함을 전하기도 했다. 절친과 장난스러운 인터뷰 시간에도 어느 틈엔가 '풍 등 '신곡과 자신을 알리게 된 '진또배기'를 유쾌하게 불러주는 찬또배기의 앵커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든 시간이다.

 

참 좋아하는 걸 아주 잘하는 연예인 ‘이찬원’, 앵커로 변신한 사람답게 역시 마무리까지 사랑과 평화를 추구하는 MBC라는 슬로건을 명쾌한 모습으로 보여주며 한 번쯤 그가 꿈꿔왔던 아나운서의 길을 체험하는 행복감을 맛본 흥미로움 가득한 방송이다.

 

황선용 Reporter@TopSta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