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반곡지 주변에 복숭아꽃이 만발해 있다. 8일 복사꽃길 걷기 행사가 열리는데 그때면 꽃잎이 거의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곡지 수면이 잔잔한 날에는 현실과 반영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반곡지 주변 산자락이 온통 복숭아밭이어서 동요 '고향의 봄' 풍경을 연상시킨다.
파릇파릇 이파리가 돋아나는 반곡지 버드나무 가지와 분홍빛 복숭아꽃이 어우러져 있다.
경산 압량읍에 위치한 마위지 공원에 김유신 장군과 병사 동상이 세워져 있다.
김유신이 말을 관리하기 위해 조성했다는 마위지.
압량읍의 경산병영유적. 공장으로 둘러싸여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경산에서 두 번째로 큰 남매지. 연꽃 모양 수상 산책로와 함께 주변이 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경산 남산면의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정문. 원효 설총 일연을 기리는 대규모 시민공원이다.
경산 남산면의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원효 설총 일연을 기리는 대규모 시민공원이다.
삼성현역사문화관 내부의 원효 설총 일연 동상.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원효가 해골물을 마시는 동상이 세워져 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넓은 잔디밭과 그늘 쉼터를 갖추고 있어 소풍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자두나무 가로수길. 벚꽃 복사꽃과는 또 다른 매력을 풍긴다.
경산동의한방촌의 약선 뷔페.
원효가 태어난 곳으로 알려진 제석사. 자인면 소재지 주택가 한가운데에 있다.
자인면 소재지 어귀의 자인계정숲.
자인계정숲 한가운데에 전설로 전해 내려오는 한장군 묘를 조성해 놓았다.
자인계정숲 어귀에 자인현을 거쳐간 관리들의 공덕비가 줄지어 세워져 있다.
경산 자인면 남산면 주변 관광지도. 그래픽=김문중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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