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심전력 달려온` 이찬원, `2024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 네이버TV 1위 등극
[톱스타뉴스=김지정 기자]
전심전력 달려온 `무적의 예능왕` 이찬원의 `2024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영상이 네이버TV TOP100 1위를 차지했다.
본업 천재 가수이자 다재다능한 예능인, 장르불문 명품 MC로 활발하게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찬원은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대상을 수상했다.
영상에서는 다섯 명의 대상 후보 얼굴이 차례대로 공개됐고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대상에 `이찬원`의 이름이 호명됐다. 이찬원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놀라며 잠시 고개를 숙였다.
`연예대상` MC로 진행을 맡고 있던 이찬원은 무대 중앙으로 나와 대상 트로피와 꽃다발을 받아 들고 "수상을 예상하지 못해서 소감을 준비하지 못했다"라며 "16년 전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을 통해 KBS에 발을 디디고 2020년 정식 데뷔 후 KBS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이 너무 좋고 예능이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방송인, 예능인으로서의 길을 포기하지 못할 것 같다"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이찬원은 "KBS는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주고 영예로운 상까지 준 친정 같은 고향 같은 곳"이라며 자신을 믿고 기회를 준 KBS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표했다.
KBS 2TV의 `불후의 명곡` MC를 시작으로 KBS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역량을 발휘해 온 이찬원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신상출시 편스토랑`, `하이엔드 소금쟁이`, 그리고 최근 새롭게 시작한 `셀럽병사의 비밀`까지 장르를 불문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그는 제작진과 스텝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고 "프로그램 하나를 론칭해서 짧은 녹화를 하기 위해 긴 시간 동안 애쓰고 고뇌하는 제작진들의 노고를 대신해서 `이찬원`이라는 이름 석자로 받은 것"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와 숨은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찬원은 "앞으로 KBS를 통해 많이 성장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하며 다른 대상 후보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빼놓지 않았다.
이와 함께 이찬원은 "방송인 예능인으로서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정진하겠다"라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불후의 명곡` 700회를 앞두고 `가왕 조용필`의 출연을 간곡히 요청하는 프로 방송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해당 영상은 네이버TV TOP100 순위에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내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26일 SBS 트롯대전, 31일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 오른다.
김지정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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