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이, 이동국과 쎄쎄쎄 듀엣 율동 '앙증'

'슈퍼맨' 대박이, 이동국과 쎄쎄쎄 듀엣 율동 '앙증'

2016.01.01 08:0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아기보살' 대박이가 국민 쎄쎄쎄 송 '아침바람 찬바람에' 맞춰 손가락 엽서 율동을 선보인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11회 '다 이루어져라'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대박이 국민송 '아침바람 찬바람에' 노래에 맞춰 엽서를 쓰는 율동을 선보이며 쎄쎄쎄 송에 입문했다.

이날 대박은 '아침바람 찬바람에 울고 가는 저 기러기' 노래가 흘러나오자 초롱초롱하게 눈을 반짝이며 큰 호기심을 드러냈다. 

대박은 아빠가 부르는 노래가 흥겨운지 벌떡 일어나 엉덩이를 이쪽저쪽으로 움직이며 리듬을 타 눈길을 끌었다. 

대박은 아빠가 엽서를 쓰는 율동을 하자 눈을 동그랗게 뜨곤 깨알같이 자신의 손바닥에 엽서를 쓰며 율동을 똑같이 따라 했다. 

대박은 고사리손을 쥐었다 피며 아빠를 유심히 관찰했고, 손바닥 쓰기 율동이 나오자 손바닥을 쫙 펴곤 자신의 손가락을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아빠를 야무지게 따라 해 깜찍함을 폭발시켰다.

이에 대박은 아빠와 엽서 쓰기 율동으로 수신호를 주고받으며 이동국과 쎄쎄쎄 듀엣을 결성해 자동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대박은 쎄쎄쎄 타임이 끝난 후에도 아빠의 노랫소리만 들리면 흥이 가시지 않은 건지 자동으로 엽서 쓰기 율동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동국 자축, 대박이 덕에 '대박난 한해'

출처 뉴스엔 | 입력 2016.01.01. 17:02

[뉴스엔 장미란 기자]

 

이동국이 아들 대박이와 함께 겹경사를 자축했다.

1월 1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케잌 #둘다대박 #아빠와아들그램 #인기쟁이아들 #대박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국은 대박이의 몸을 안아 무릎에 올린 뒤 웃고 있다. 대박이는 이동국과 붕어빵처럼 닮은 외모를 자랑하며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의 앞에는 '축 이시안 인기상 대~박', '축 라이언킹 K-리그 2연승 3관왕'이라는 팻말이 꽂힌 케이크가 놓여있다.

 

 

 

앞서 이동국은 지난 12월 27일 방송된 '2015 K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그가 소속된 축구팀 전북 현대 모터스는 'K리그 클래식 2015'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장미란 mi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