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가슴은 울고 말았네

산야초 2016. 4. 2. 23:15


    

       

      가슴은 울고 말았네 / 유갑순

      네온이 하나 둘 꺼져가고 술잔에 고독만이 쌓일 때 마지막 춤을 추는 너와 나는 이별의 서러움을 달랠길 없네 사랑을 하면서도 차마 말 못하고 떨리는 가슴만이 고백하는 말 흐느끼는 음악속에 마음을 묻어 버리네 아 아 아 아 가슴은 울고 말았네 네온이 하나 둘 꺼져가고 술잔에 고독만이쌓일 때 마지막 춤을 추는 너와 나는 이별의 서러움을 달랠길 없네 사랑을 하면서도 차마 말 못하고 떨리는 가슴만이 고백하는 말 흐느끼는 음악속에 마음을 묻어 버리네 아 아 아 아 가슴은 울고 말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