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터문' 주제가 Sam Brown - Stop
지중해를 항해하는 호화 여객선..
영국인 부부 나이젤과 휘요나는
매력적인 젊은 아내 미미와 여행하는 반신불수의 미국인 작가 오스카를 만나
그들의 괴상한 얘기를 듣는다.
낯선 여자와 남자가 만나 첫눈에 반하는데서 오스카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한번 스친 여인을 그리워하며 보낸 몇년..
그 상대를 찾기 위하여 오스카는 몇년의 시간을 소비한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식당에서 웨이트레스를 하는 미미를 만나게 되는데
허비한 몇년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두사람은 처음부터 열정적인사랑을 나누게 된다.
처음에는 그 열정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허지만 뜨거운 사랑의 유효기간은 짧았고 결국은 시들해진다.
사랑의 권태감으로 오스카는, 애원하며 그 사랑에 집착하는 미미를 잔인하게 쫓아버리는데..
아무리 싫다고 해도 자신을 떠나지않는 미미를 쫓아버리려고
비행기에 탔다가 자기만 슬쩍 내려버린다.
오스카는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창을 통해 하늘을 본다.
그때 아름다운 달이 떠오른다. 그 달을 바라보았던 그때 마음..
미미는 비행기 창밖으로 저 아름다운 달을 볼거야 내가 보는 저달을..
그러나 기분은 다르겠지. 보는 마음에 따라 사물은 달라지지..
미미에겐 그 달이 쓰겠지만 내게는 사탕처럼 달았으니까...
달콤한 허니문과는 반대의 뜻으로 쓰디쓴 달이라는 표현..
잔인한 복수와 증오 배신과 애증이 넘나드는 그의 사랑은 치명적인 결말로..치닫게 된다.
예술이냐 외설이냐로 말들도 많았지만 사랑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대사가 많다.
'당신은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은 나를 절대 가질 수 없어요.'
'당신이 자신을 아무리 미워한다 해도 나만큼 당신을 미워할 수는 없어요'
'미미 우리는 너무 과분한 것을 원한거야..'
이러한 대사는 사랑은 얼마나 황량한 사막과도 같은 것인가..하는..
그리고 사랑의 치명적인 독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된다.
사람은 탐내는 물건을 포기해야 할 때..그럴 때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마찬가지로 사랑도 탐나는 사람을 포기해야 할 때 영혼의 상처를 입는다고 하는데
깊은 사랑의 상처 속에 잠겨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영혼이 많이 아픈 이들이 아닐까..
그런 사람들은 데미지의 마지막 대사를 떠올려 봄직도..
'너외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하고 오열하던 그 남자도 시간이 흐른 후 그 여자를 다시 보았을 때
'그 누구와도 다르지 않았다고..' 회고하는 대사를..
ost
Stop - Sam Brown
Stop/Sam Brown
Sam Brown Stop
베이스음이 일품인 이 곡은 영국 여가수의 매력을 원없이 느낄수 있는 곡 이랍니다.
Sam Brown은 1964년 생으로,1987년 첫 앨범에서
내딛었지만 2000년대 까지 꾸준히 앨범 할동을 하면서도 첫 앨범만큼의 뚜렷한 성적을 내고
있지는 않다.솔로로 데뷔하기 전부터 Sam Brown은 여러 뮤지션들과의 앨범작업을 통해
백 코러스등으로 인정을 받았다.1982년부터 Jon Lord를 비롯, David Gilmour,
Pink Floyd,Deep Purple 등의 앨범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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