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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朴대통령이 추천한 국내 휴양지 두 곳은 어디?

산야초 2016. 7. 4. 14:11

올 여름 朴대통령이 추천한 국내 휴양지 두 곳은 어디?


박 대통령이 추천한 여름 휴가지 두 곳은 어디?

입력 : 2016.07.04 11:15 | 수정 : 2016.07.04 11:41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관계 부처는 ‘거제 해금강’ ‘울산 십리대숲’을 비롯해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특색있고 매력적인 관광 휴양지를 적극 발굴해서 알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의 숨어있는 보석과도 같은 이런 좋은 관광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발굴해서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이번 여름 휴가는 가능한 국내에서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冒頭) 발언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것도 내수를 살릴 좋은 방안”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국무위원들도 여름휴가 기간 국내여행에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라고 공공기관과 기업들도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면서 지역특산물을 구매하고 전통시장도 적극 이용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북한 김정은의 국무위원장 취임에 대해서는 “북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이 아니라 핵과 미사일로 세계를 위협하면서 정권 안정을 꾀하려 하는 것은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구조조정과 관련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구조조정을 보완하기 위한 실업대책이면서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통 해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한 처방”이라며 “추경을 포함한 20조원 규모의 재정보강 방안도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관련해 “보호무역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고 신고립주의 흐름이 확산될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우리는 신산업 육성과 해외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