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반도에서 가까운 랴오닝(遼寧)성 등 동북부 지역에 5개의 탄도미사일 부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해당 부대에 배치된 둥펑(東風)미사일은 괌과 일본 오키나와, 한반도 남쪽을 겨냥하고 있다.
미국과학자연맹(FAS)의 중국 미사일 시설 및 핵전력 자료에 명시된 내용이다. 8일 FAS에 따르면 중국의 5개 탄도미사일 부대가 위치한 동북부 지역은 랴오닝성 덩사허(登沙河)와 지린성 퉁화(通化), 산둥성 라이우(萊蕪), 허베이성 탕산(唐山)시 펑룬구 및 베이징(北京) 인근이다. 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경북 성주 배치에 반발하는 결정적 이유가 이런 자국의 미사일기지가 탐지거리 안에 들어가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과학자연맹(FAS)의 중국 미사일 시설 및 핵전력 자료에 명시된 내용이다. 8일 FAS에 따르면 중국의 5개 탄도미사일 부대가 위치한 동북부 지역은 랴오닝성 덩사허(登沙河)와 지린성 퉁화(通化), 산둥성 라이우(萊蕪), 허베이성 탕산(唐山)시 펑룬구 및 베이징(北京) 인근이다. 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경북 성주 배치에 반발하는 결정적 이유가 이런 자국의 미사일기지가 탐지거리 안에 들어가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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