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어 매운탕
입력 : 2016.08.08 08:00
한식창업 실전 레시피
민어 매운탕은 복날에 보신탕 대신 흔히 즐기는 요리로, 산란기를 앞둔 여름철에 가장 맛이 좋다. 특히 민어는 예로부터 임금의 음식이었던 만큼, 썬 고추·된장 등을 적게 사용해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만드는 것이 특징. 국물을 넉넉하게 많이 붓고 애호박, 모시조개 등을 넣는 것이 맛있게 조리하는 요령이다. 민어는 비싼 생선이지만 최근 어획량이 많아 가격이 다소 내려간 만큼 계절 한정 스태미너식으로 도입해 보는 것도 좋겠다.

재료
① 민어 3마리, 모시조개(바지락) 150g, 무 200g, 홍고추 2개, 청고추 2개, 미나리 1/3단, 대파 1/2뿌리, 애호박 1개
② 매운탕 육수 : 북어머리 1개, 무 1/4개, 다시마 5g, 생수 2kg
③ 매운탕 다대기 : 참치액젓 20g, 국간장 20g, 고춧가루 30g, 간마늘 20g, 우동다시 20g, 후춧가루 2g, 참기름 5g, 간생강 10g
① 민어 3마리, 모시조개(바지락) 150g, 무 200g, 홍고추 2개, 청고추 2개, 미나리 1/3단, 대파 1/2뿌리, 애호박 1개
② 매운탕 육수 : 북어머리 1개, 무 1/4개, 다시마 5g, 생수 2kg
③ 매운탕 다대기 : 참치액젓 20g, 국간장 20g, 고춧가루 30g, 간마늘 20g, 우동다시 20g, 후춧가루 2g, 참기름 5g, 간생강 10g

만드는 법
➊ 민어는 깨끗이 씻어 매운탕용으로 크게 분리하여 준비한 후 향신장에 10분간 재운다.
➋ 모시조개는 깨끗이 해감하여 준비한다.
➌ 애호박은 반달 모양, 미나리는 3cm 길이, 청고추&홍고추, 대파는 어슷썰기로 준비한다.
➍ 육수가 끓으면 다대기를 풀고 다시 끓기 시작하면 무와 민어, 바지락을 넣고 끓인다.
➎ 민어가 익으면 미나리를 제외한 나머지 야채를 모두 넣고 10분간 끓인 뒤, 미나리를 넣어 완성한다.
Editor’s tip 다대기는 사전에 2일 정도 숙성 후 사용하면 좋다. 큰 민어를 하나 사면 매운탕 이외에도 회, 전까지 여러 메뉴를 선보일 수 있다. 육수의 무는 나중에 매운탕에 나박으로 썰어 활용한다.
출처 : 월간외식경영
레시피 개발·조리 시연 이서윤
(※ 외부필자의 원고는 chosun.com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➊ 민어는 깨끗이 씻어 매운탕용으로 크게 분리하여 준비한 후 향신장에 10분간 재운다.
➋ 모시조개는 깨끗이 해감하여 준비한다.
➌ 애호박은 반달 모양, 미나리는 3cm 길이, 청고추&홍고추, 대파는 어슷썰기로 준비한다.
➍ 육수가 끓으면 다대기를 풀고 다시 끓기 시작하면 무와 민어, 바지락을 넣고 끓인다.
➎ 민어가 익으면 미나리를 제외한 나머지 야채를 모두 넣고 10분간 끓인 뒤, 미나리를 넣어 완성한다.
Editor’s tip 다대기는 사전에 2일 정도 숙성 후 사용하면 좋다. 큰 민어를 하나 사면 매운탕 이외에도 회, 전까지 여러 메뉴를 선보일 수 있다. 육수의 무는 나중에 매운탕에 나박으로 썰어 활용한다.
출처 : 월간외식경영
레시피 개발·조리 시연 이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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