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고서화

사진으로 보는 그시절

산야초 2016. 10. 5. 22:04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나라를 이끌게 된 이승만 대통령이 경무대 뜰에 앉아

환한 표정으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1948년 08월 15일

 

이승만 대통령이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와 경무대관저뜰 연못에서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1950년 02월 01일

 

한국전쟁중 임시수도로 내려온 뒤에도 전시의 국정은 어김없이 이어졌다. 임시막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있는 모습이다.  1950년 08월 15일

 

전쟁의 상처는 깊었다. 교회 마당을 복구하고 있는 시민들,

피난 보따리를 곁에 두고 시름에 빠진 노인의 표정이 어둡기만 하다.

1950년 10월 01일

 

국제연합의 날 기념행사장에 자리를 함께한 이승만 대통령 내외와

이시영 부통령, 각국 외교사절단.  1950년 10월 24일

 

전쟁 발발 4개월, 서울시내에서는 평양입성을 축하하는

국군과 유엔군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1950년 10월 27일

 

미군 정찰기 옆에서 미군병사와 촌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1950년 10월 28일

 

이제는 압록강까지... 50년 10월 평양시민들은 국군의 평양입성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1950년 10월 31일

 

전쟁당시 국토의 어느 곳에나 널려 있던 상흔으로 우리 국군이 부서진 탱크를 수색하고 있다.

1950년 11월 01일

 

지금 전황은.... 작전회의중인 군 지휘관들

1950년 11월 10일

 

3.8선 철퇴 국민대회에는 도포에 갓을 쓴 촌로들도참석했다.  1951년 02월 19일

 

전쟁과 사랑... 전쟁 중 어느 젊은 장교의 결혼식

1951년 03월 30일

 

전쟁중에도 식목일 행사는 어김없이 열렸다.  1951년 04월 05일

 

전쟁 중 노획한 적 장비들.  1951년 04월 10일

 

전시종합대학 대학생들의 사열 장면이다.  1951년 04월 14일

 

전쟁속에서도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이요 보배였다.어린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남녀 어린이들.

1951년 05월 05일

 

불법어로 행위로 억류돼있던 일본 어민들의 송환 장면

1951년 05월 28일

 

국제사회의 흐름이 3.8선을 중심으로 정전하는 쪽으로 흘러가자

이에 반대하는 국민들의 분노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메아리쳤다.

1951년 06월 10일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프란체스카 여사의 51회 생일을 맞아 축하공연을 펼친

어린이를 안고 즐거워하고 있다.  1951년 06월 15일

 

신성모 주일대표가 타고갈 차량이다.  1951년 07월 07일

 

이승만 대통령이 전쟁에서 큰공을 세운 정일권 중장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고 있다.

1951년 07월 15일

 

개성 정전회담이 열렸던 내봉장 외경  1951년 07월 21일

 

정전회담 북한측 대표인 남일 대장(뒤에 선 사람)이 정전회담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1951년 07월 21일

 

갖가지 정전반대 구호를 쓴 플래카드와 깃발 아래 모인 시민들.  1951년 08월 07일

 

전시에도 향학열은 식지 않았다.

51년 이화여자대학교 졸업식

1951년 08월 20일

 

 

피난지 부산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다.

겉모습은 초라해도 눈빛들이 맑다.

1951년 09월 05일

 

전쟁의 어수선한 분위기 만큼 복잡한 서울시내의 모습이다.

1951년 09월 09일

 

한국전 참전국 기수단 모습이다.  1951년 10월 24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한복을 차려입고 심사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참가자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1952년 01월 21일

52년 서울대학교 졸업식 광경  1952년 04월 26일

 

춥고 배고팠던 그 시절, 기독교 세계봉사회에서 나눠준 음식을 먹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1952년 06월 27일

 

이승만대통령이 한강철교 테이프 커팅 후 기차에 시승하여 한강을 건너고 있다.

1952년 07월 22일

 

제2대 대통령, 제3대 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에 쏠린 민의.  1952년 08월 05일

 

후보자의 대형 초상화를 들고 거리유세에 나선 지지자들.

1952년 08월 05일

 

한글날을 맞아 타자 경진대회가 열렸다.  1952년 10월 09일

 

부산 국제시장 화재 현장  1953년 01월 31일

 

여 은행원이 시민들에게 교환해줄 신화폐를 세고 있다.  1953년 02월 17일

 

마루바닥에 모포를 깔고 앉은뱅이 책상에 둘러앉아 공부하는 학생들

1953년 03월 12일

 

이시영 전 부통령의 운구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953년 04월 25일

 

6.25 3주년 기념 시가 행진모습, 멀리 지금은 사라진

중앙청 건물이 보인다.  1953년 0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