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빨간우의만 수상한게 아냐
빨간 우의를 입은 사람이 왜 쓰러진 백남기씨를 린치를 가하고 짓이길까
죽이려 작정했나
교수(머리, 목 최고권위자) 양심선언. 빨간우의가 범인이란다.
백남기 타격 의혹, ‘빨간우비’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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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시민행동 등 시민단체들, 종로경찰서 앞 기자회견
이들 단체는 7일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종로서 측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정의로운시민행동(대표 정영모)과 바른사회시민연대(대표 맹천수)가 공동주최한 이날 회견에는 공정사회실천연대·나라사랑어머니연합·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등의 단체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당시의 현장을 찍은 동영상에 의하면 아스팔트에 등을 대고 쓰러진 백남기씨를 2명이 부축하고 있었고, 빨간우비를 입은 신원미상의 남자가 백남기씨 쪽으로 주춤주춤 다가오다가 그 역시 등 뒤로 물대포를 맞고 백남기씨 쪽으로 쓰러진다”며 “마스크까지 쓰고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춘 빨간우비가 백남기씨 쪽으로 쓰러지기 전후의 동영상이 SNS에 등장하면서 온갖 의혹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대포에 의한 충격보다 빨간우비가 백씨 쪽으로 쓰러짐과 동시에 발생한 고의적 폭행이 백씨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으로 추정된다는 등 빨간우비에 대한 의혹은 사건발생 이후 지금까지 줄기차고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빨간우비가) 다른 사람이 구호조치하려고 하는데 굳이 가서 올라타는 장면”을 지적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과, “빨간 비옷을 입은 한 사람이 쓰러져있는 농민에게 주먹질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찍혀있다”는 같은 당 김도읍 의원의 국회 발언을 전했다.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백남기씨 부검영장이 발부되었지만 지금 백남기씨 유족 측과 경찰 측은 백씨 시신의 부검문제로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며 “부검실시 여부와 별개로 빨간우비의 신원을 확보하고 그의 행위가 백남기씨 사망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신속히 규명하여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빨간우비의 신원이 확보된다면 그가 사건현장에서 백남기씨를 보호하고자 행동하였는지, 아니면 세간의 의혹처럼 고의적인 테러를 통해 백남기씨를 사망에 이르도록 하였는지 최선을 다해 수사하고 진실을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리얼팩트(http://rfacttv.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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