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피해 절반은 고령 소비자..전화 판매 주의
연합뉴스TV 이영현 입력 2016.10.18. 20:36
이동통신 3사보다 통신요금이 저렴한 알뜰폰을 쓰다가 피해를 입은 소비자 중 절반은 고령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3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접수된 알뜰폰 서비스 관련 피해 사례 559건 중 60대 이상 고령 소비자가 47%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사례의 70%는 무료로 기기를 주기로 한 약정을 이행하지 않거나 이동통신 3사로 오인하도록 설명하는 등 사업자의 부당한 판매 행위였습니다.
판매 방법별 피해 사례로는 전화 권유 판매가 53%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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