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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가 많을때 어느분은 쇼핑을하고~ 어느분은 대청소를 하고~어느분은 책을 읽고
어느분은 술을마시고~ 저는 요리를합니다 집안청소는 안해도요~ㅎㅎ
요즘 조금 그랬거든요... 그러나 지나고 보면 뭐~별일도 아닌것을 그 순간엔 왜? 그리도
화가나는지 모르겠습니다 ( 울 큰언니왈~ 너 아직 젊어서 그래~ㅎㅎ )
암튼 집에 사넣어둔 질좋은 어린양 갈비요리를 했습니다
아무리 고기가 좋다해도 실은 양고기는 아주 조금이라도 냄새가 나거든요
(만드는법)
1. 미리 허브소금 듬뿍~(짜지 않음) 올리브오일를 발라 몇시간을 재어 둡니다
2. 달군 후라이펜에 올리브오일에 저민 마늘을 넉넉히 넣고 불을 약불로 해서
한참을 졸이며 그때 에이원소스 조금 ~ 스테이크소스 조금~넣고 다시 불을 키워
재워둔 갈비를 넣고 중불로 오래 맛이 베일때까지 졸여줍니다
3. 이때 허브류를 넣으면 참 좋거든요 마침 울집은 개인주택이고 제주라서 허브류가
지천이라 넣고 싶은것 다~넣었습니다
전혀 냄새없는 맛있는 "갈릭양갈비 스테이크" 가 완성 되었습니다!!
샐러드는 다 울집 뒤뜰에서 제가 농사 지은겁니다 다시 모종 사다 심은 야채들인데
가을에는 모종을 사다 심으면 내년 봄까지 상추 샐러리등 다 먹을 수 있거든요
막바지 도마토는 무농약이라서 모양새는 저래도 정말 싱싱합니다
"헴프시드" 와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오일을 넣었는데 저는 햄프시드가 요즘 유행인지도
몰랐거든요~~ 미국사는 언니네가 저런류 사업을 하는데 울나라사람들 다 100년은
살거라구요 미국에다 직거래하는데 한국여자들 대단하답니다~~ㅎㅎ
언니가 보내준걸 뿌려 봤습니다 잔득 기대를 했는데 뭐~그냥~그랬습니다
조금 낮설은 맛.....ㅎㅎ (암튼 몸에 좋다하니요~)
울집에 허브류 많고 레몬류도 많으니 "모히또" 도 만들었습니다 션한게 좋던데요?
내것은 약하게..울집남자것은 좀 진하게....
고기류 특히 양고기와는 정말 잘어울리는 술이라고 넘 좋아 했거든요
( 사진도 많이 찍어 놨는데 집안일로 바빠서 그간 못 왔습니다
근데 픽펜이 조금 변한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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