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
숭고한 발걸음, 호주 그레이트 오션 워크 104km 백패킹하며 종주

입력 : 2017.01.28 09:45
8월 3일, 모두 간만의 제대로 된 잠자리인 '그레이트 오션워크 리트리트'의 뽀송한 침대에서 개운하게 자고 일어났다. 비싼 숙소에서 '본전 뽑고 가자'는 생각으로 아침식사를 하고도 한참을 늘어져 있다가 오전 10시에야 짐을 정리해서 밖으로 나왔다.
무지개가 떴다. 해가 났다 비가 내렸다 반복하니 무지개가 잘 생길 만하다. 캐슬 코브 뒤로 멀리 케이프 오트웨이 등대가 가물가물하다. 참 멀리 왔구나 싶다. 그러나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여행가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동 화개동 야생 녹차밭 '겨울철 탐방명소'로 선정 (0) | 2017.01.31 |
---|---|
해상제국 포르투갈의 면모를 엿보다 (0) | 2017.01.30 |
습지부터 도심하천까지… 녹색도시 타이저우 만끽하기! (0) | 2017.01.28 |
하늘 끝 바다 끝 별천지, 중국 휴양지 '하이난' (0) | 2017.01.26 |
●2017∼2018 '한국관광 100선' 에 경남 8곳 선정 (0) | 2017.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