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세계

中 신문 "美, 선제타격시 북 핵시설 30분내 궤멸"

산야초 2017. 4. 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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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신문 "美, 선제타격시 북 핵시설 30분내 궤멸"

- 인터넷 인민일보 "김정은 관저 ‘참수’ 가능" -

북한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군사공격 가능성에 대해 중국이 여전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15일 중국관영 인민일보 인터넷판이 “미국의 군사적 공격이 가해질 경우 북한 핵은 30분 내에 훼멸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사를 작성한 인민일보 국제자매지 환구시보 워싱턴 특파원 한샤오(韩晓) 기자는

 "미국, 30분 이내 북한 핵무기 마비 계획’이라는 기사에서

 "미 핵잠수함에서 ‘싼차지(三叉戟) D-5'(Trident D-5', '싼차지'의 뜻은 삼지창) 미사일이 발사되면 30분내에 북한 핵은 훼멸(궤멸)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기자는 미 전략사령부 제임스 장군의 말을 인용해 “만일 미국 대통령의 공격명령이 떨어진다면

핵잠수함에서 탑재된 ‘三叉戟 D-5’ 미사일이 북한 육지에 떨어지는 시간은 반 시간을 초과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미국의 선제공격은 각종 전투기, 폭격기를 동원해 1차 공격시 8천개의 미사일과 정밀유도탄이 투하되는데,

이는 북한의 주요 타격대상 한 개당 적어도 10기에 해당한다"며 "김정은 관저에 대한 ‘참수 (斩首)’도 가능하다”고 썼다.

북핵에 淪?중국의 최대 우려는 미국이 군사적으로 핵시설을 공격할 경우로 상정하고 있다.

중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 핵실험 이후 미국의 군사적 공격 시나리오를 집중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