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이드

돌로미테에서 시작, 마터호른에서 끝맺은 2주간의 알프스 등반 여행

산야초 2017. 11. 5. 01:08

[해외여행]

돌로미테에서 시작, 마터호른에서 끝맺은 2주간의 알프스 등반 여행

  • 월간산  

    필자가 쓴 <꿈속의 알프스> 책의 배경이던 마터호른이 빠진 호숫 가를 걸으며. 호수와 산이 꿈처럼 깊게 빠져든다.

    입력 : 2017.10.28 10:39

    떠도는 영혼들을 풍요롭게 만들어준 꿈같은 알프스
    돌로미테에서 시작, 마터호른에서 끝맺은 2주간의 알프스 등반 여행


     


    트레 치메의 라바레도산장에서 본 코르티나산군의 저녁노을이 붉은 와인 잔에 빠지듯 물들기 시작한다.


    트레 치메 라바레도(트라이 친넨)의 비아페라타 등반을 하고 다시 360도 트레킹을 하며 2일치 등반을 하루에 했다.


    군용작전로였던 터널을 등반하며. 포를 쏘던 창을 통해 태양의 기를 받는다.


    평화의 길 등반은 클라이밍 능력에 따라 리지 등반도 할 수 있다.


    발 가르데냐 치르스 등반 중 일행은 어린아이가 되었다.


    치르스 등반 중 벽 아래 굽이굽이 길이 고도감을 살려준다.


    영원한 꿈속의 알프스의 상징인 마터호른과 일행.


    ‘월남 스키부대원’ 별명을 가진 이승원 선배가 티롤 알피노 산악부대 상징인 모자를 쓰고 셀라를 돌고 있다.


    전성율 대원이 지난 며칠간 걸었던 돌로미테의 파노라마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