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집회

11/25 우중의 태극기 집회 - 청계천 한빛광장

산야초 2017. 11. 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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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은 어릴적 기억으론 서울의 우범지대 이미지 이었지만 세월이 흘러 이제

서울 강북의 중심이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청계천 양쪽으로 늘어선 고층빌딩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우범지대라는 이미지는 이제 까마득한 옛일이 되었습니다.

한화 빌딩과 미래에셋빌딩 앞을 한빛광장이라고 하는군요.

1시 이른 시간인데 많은 동지분들이 모여 들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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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날씨에 오뎅국물이 최고이지요.  무료로 오뎅을 모든 동지님들께 나누고 계십니다.

대한 호국단 그리고 강서 태극기 동지님들 봉사하시느라 정신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오뎅 국물이 우리 모든 태극인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동지애를 느끼며 오늘 우리는 똘똘뭉쳐 전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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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빌딩앞에서 비를 피하고 계시면서 집회를 기다리는 동지분들께

오늘도 어김없이 자유민주 쌍화차를 밤새 달여 오신 동지님.  한잔의 차가 모든 동지님 가슴을 타고 흘러

하나가 되고 똘똘 뭉쳐, 진실전쟁을 하고 계신 박근혜대통령님과, 승리의 자유민주 쌍화차가 되기를 기원하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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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당원가입 봉사를 해주시는 모든 동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박근혜대통령님과 정의와 진실의 전선을 확대하면 할수록 사람은 모이고 당원은 늘어 납니다.

죄이니 정부의 실상을 더욱 널리 알리고 사람중심이 아닌 진실전쟁에 동참해야 합니다.

일년동안 주말을 반납하고 주중에는 틈만 나면 유툽을 퍼나르고 카페 그리고 밴드 등등

SNS 전쟁을 하고 있는 이유는 누구를 지지하기 위해서 모인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삼켜버린 세력과의 전투였으며 희생되신 박근혜대통령님 진실전쟁에 뛰어 든겁니다.

이 중심을 벗어나는 순간 우리 최후의 희망도 사라져 버린다는것을 명심했으면 합니다.

죄이니 정부의 폭주를 누가 막겠습니까?

짜고 치는 횃불당에게 맏겨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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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들어서고 하늘에서는 빗줄기가 굵어 지기 시작합니다.

스산한 날씨에 움추려 계신 모든 태극인들을 위하여 식전행사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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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대표님을 한참 쳐다 보았습니다.

대선 유세때 후반기로 갈수록 이 전쟁은 길어 질수 있다. 가시밭길을 가야 하고 고통의 칼날위에 서야 된다고 하신 말씀이

오늘 생생히 귓가를 멤돌고 있습니다.

모든 국개의원들 주말이라 휴식도 하고 가족과 함께 지낼텐데 우리 대표님은 태극기 한장 들고 내리는 빗줄기 속에서

절규하는 태극인을 끌어 안은 초심 그대로 오늘도 웃음으로 우리를 반가이 맞아 주십니다.

3선의원에 보장된길을 버리시고 오로지 박근혜대통령님에 대한 의리와 정의와 진실을 외쳐 주시고

가슴에 피멍이 든 태극인을 끌어 안아 주신 분입니다.

도체 저분의 미소속에 무슨 사심이 있겠습니까?  의원님 말씀이 정치 12년 했으면 많이 했다 아입니꺼?

정치생명이 끝나는 한이 있더라도 좌빨 독재정권과 한판 전쟁을 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대변 해주시고 초심을 지키고 계신데 우리는 의원님에대한 초심을 지키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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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지역 정치적으로 성장한 미래에셋건물이네요.

이건물 앞에서 집회를 한다는것이 아이러니 합니다.

혹시 박현주 회장이 보고 있다면 어떤 모습을 지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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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는 세차게 내리고 연설은 뜨거워 집니다.

우의를 걸치고 우산을 쓰고 있어도 신발부터 물이 들어오고 바지가 젖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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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동안, 캐나다에서 오셔서 전선에 참여 하시고 오늘이 마지막 전쟁을 하시고 다음주중 캐나다로 가십니다.

캐리어와 배낭에는 어떤 무기가 들어 있나요?

고국의 현실이 안타까워 전선에 동참해주시고 국내동지님들과 전우애를 나누었습니다.

흠뻑 젖어 버린 신발과 바지는 아랑곳없이  전우애 사진을 남깁니다.

1부 진행이 끝나고 행진준비에 여념없을때 포즈 취해 주셨습니다.

다음주 안녕히 가시고 항상 대한민국과 박근혜대통령님을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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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생결단 팀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오와열을 맞추어 힘차게 구호 외칠겁니다.  비가 세차게 내리는 중이라 대오가 흐트려 질까봐 자진해서 우리모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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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코너를 돌아 나가면서 행진 대오을 정비해나가는 중입니다.

비를 피해 계시다가 어느듯 행진이 시작되면서 여기저기서 많은 동지분들이 합류 하십니다.

역시 불변의 법칙.  행진하면 할수록 늘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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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위는 빗물이 넘쳐 흐르지만 한번 결심한 결기는 매섭기만 하고 빗물이 무슨 대수 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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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함께. 진실전쟁에 뛰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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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어머님 손을 잡은 작은 손과 비옷을 걸치고 행진하는 이 기억은 평생 잊혀 지지 않을 겁니다.

자라서 대한민국 우파를 이끌어 가는 멋진 여성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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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든 천둥이 치든 한치 대오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합니다.

그만큼 내재된 분노가 폭발일보 직전이고 근래 겪은 아픔이 눈물이 되어 아스팔트에 뿌려 집니다.

멈출수 없습니다.  어떤 고난과 역경이 있어도 멈출수 없는 걸음걸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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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들어와 발이 퉁퉁 불어 버려도 빗물이 타고 내려 바지를 적셔도 오늘 결심한 결의는 누구보다 단호합니다.

한치의 흔들림 없이 서계신 모습에서 전의가 활활 타오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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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디 계시다가 나오셨나요?  행진의 길이는 끝이 없고 내리는 빗줄기는 아랑곳없이 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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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늘도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켜 주시는 인천 열혈 애국동지님들.

푸은 저 깃발은 애국의 상징이요 인천의 자부심이며

우리 동지님들 마음을 가장 편안하게 해주는 깃발입니다.

지난 겨울 부터 일년동안 흔들어 온 인천상륙,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구해주는 수호 깃발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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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욱한 포화속을 뚫고 오는 모습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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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뒷줄에서 뛰어 뛰어서 맨앞으로 갔습니다.

저 빗물에 젖은 태극기를 들고 가시는 모든 동지님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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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청을 지나 광화문 광장과 맞닥뜨렸습니다. 정 대표적인곳에 세월호를 걸어놓고 

호시탐탐 노리다 한방에 대한민국을 삼켜버린 현장입니다.

그들은 승리자가 되어 적폐라는 단어로 지금 인민재판과 좌빨독재 정치를 하면서 승리에 취해있고

대한민국을 완전 한쪽으로 기울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년이 지난 지금도 태극기를 들어야 하고 아직도 저 세월호를 치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의 주인도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지켜보는곳을 지나야 하며 세종대왕은 그냥 말없이 쳐다만 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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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없어져야할 상업주의 언론의 화신 .조선일보가 눈에 들어 옵니다.

광화문 사거리 모든 요지땅은 우리나라 언론사들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인구 오천만 나라에 메이져 언론부터 수십 수백개 언론사가 판치고 그 종사자들이 최고의 권력 기구가 되었습니다.

세계적 언론이라곤 하나도 없는 대한민국 기생충 언론인이 넘치고 넘쳐 납니다.

정치인은 나라를 망하게 하기 힘들지만 언론은 나라를 망하게 할수 있다는것을 우리는 겪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 진입 일보 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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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흉물스런 노란 리본 옆을 태극기들고 지나가는 모습이 가슴 아픕니다.

저 노란 리본은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절대지존 입니까?

하긴 저노란 리본으로 끊임없이 선동요소를 지속하고 만들고 했으니 저들은 자랑스럽게 저 자리에 놓아 두겠죠.

정말 누가 저것을 철수 시킬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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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옆을 지나는 모든 태극동지분들의 마음은 찹찹하기 그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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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하듯 물밀듯이 깃발을 앞세워 광화문 집입해버리 십니다.

대한민국 좌빨들 그리고 기회주의 보수팔이들도 싹 밀어서 인천앞바다로 보내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친중을 부르짖으니 그곳에서 살게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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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끝까지 간다.  경상도 사람들 긴말 필요 없네요.

우리는 끝까지 간다.  앞에 걸릴적 거리면 치우고 간다. 아니면 밟고라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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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님 우리 좀 봐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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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보호하고 싶은거니? 아니면 세월호를 보호하고 싶은거니?

도체 광화문 근처만 오면 경찰이 몇배로 늘어 납니다.

하긴 이 빗속에 분노와 눈물의 행진을 하는데 경찰인들 동지님들의 결기가 왜 안느껴 지겠습니까?

자칫하면 폭발 해버릴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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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애국동지님 현수막도 비가오나 눈이 오나 한결 같습니다.

지난 서초구 개표참관인을 같이 했든 동지님 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쭉 한길을 가십니다.  우리의 마음 아니겠습니까?

비도 오는데 오늘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