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美 8군 사령관 "오늘 밤에라도 당장 싸울 준비태세 갖추겠다"
입력 : 2018.01.05 14:34 | 수정 : 2018.01.05 15:04
마이클 빌스 신임 주한 미 8군 사령관(중장)은 5일 "적의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오늘 밤에라도 당장 싸울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빌스 사령관은 이날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 콜리어 체육관에서 열린 제34대 미 8군 사령관 이·취임식에서 "팀워크를 통해 한·미 동맹을 발전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빌스 사령관은 미 5군단 공격지휘소 참모로 이라크전에 참전했으며, 최근에는 유엔사령부·연합사령부·주한미군 작전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임한 토마스 밴달 전 사령관은 이날 "미 8군 장병은 한반도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전통의 계승자"라며 "늘 훈련하고 장비를 갖추고 오늘 밤에라 도 싸울 수 있는 강력한 군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사령관 이·취임식에는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로버트 브라운 미 육군 태평양 육군 사령관·김병주 연합사 부사령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순서로는 예포 발사, 축도, 부대기 입장, 지휘권·부대기 이양, 축사, 이·취임사, 미 육군가 제창 순으로 이루어졌다.
빌스 사령관은 이날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 콜리어 체육관에서 열린 제34대 미 8군 사령관 이·취임식에서 "팀워크를 통해 한·미 동맹을 발전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빌스 사령관은 미 5군단 공격지휘소 참모로 이라크전에 참전했으며, 최근에는 유엔사령부·연합사령부·주한미군 작전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임한 토마스 밴달 전 사령관은 이날 "미 8군 장병은 한반도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전통의 계승자"라며 "늘 훈련하고 장비를 갖추고 오늘 밤에라 도 싸울 수 있는 강력한 군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사령관 이·취임식에는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로버트 브라운 미 육군 태평양 육군 사령관·김병주 연합사 부사령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순서로는 예포 발사, 축도, 부대기 입장, 지휘권·부대기 이양, 축사, 이·취임사, 미 육군가 제창 순으로 이루어졌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05/20180105015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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