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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언제 떠나도 좋다! 계절별 여행하기 좋은 대구 관광명소

산야초 2018. 1. 22. 23:13

대구

사시사철 언제 떠나도 좋다! 계절별 여행하기 좋은 대구 관광명소

입력 : 2018.01.17 10:07

  • 여행에 있어 계절은 참 중요하다. 여행지마다 계절에 따라 볼 수 있는 모습과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행하기 좋은 최적의 계절은 언제일까? 아마 이 물음에 사람들의 의견은 저마다 나뉠 것이다. 누구는 예쁜 꽃을 볼 수 있는 봄을, 어떤 이는 알록달록한 단풍이 인상적인 가을을 떠올릴 것이다. 이처럼 사람마다 선호하는 여행의 계절은 모두 제각각이다. 

    여기 사시사철 언제 방문해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도시가 있다. 바로 '대구'가 그곳이다. 계절별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대구 대표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 산책을 즐기며 봄나들이 즐기기 좋은 '수성못'
    ▲ 산책을 즐기며 봄나들이 즐기기 좋은 '수성못'

    호수를 바라보며 산책도 즐기고 오리배도 탈 수 있는 수성못!

    봄이면 많은 사람들은 가족, 연인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한다.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못'은 호수 주변에서 산책도 즐기고 오리배도 탈 수 있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의 봄나들이 장소로 이용된다.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는 수성못에서는 분수쇼를 관람할 수 있다. 매일 4회 운영되는 분수쇼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성못 주변에는 다양한 종류의 카페와 음식점들이 자리 잡고 있어 산책 후 허기진 배를 달랠 수도 있다.

  • 가족, 연인과 함께 나들이 즐기기 좋은 '디아크'
    ▲ 가족, 연인과 함께 나들이 즐기기 좋은 '디아크'

    시원한 강바람도 맞고 물 문화관 관람도 할 수 있는 곳!

    여름철 여행지를 고를 때 가장 우선시 되는 단어 중 하나가 '더위'다. 아무리 볼거리가 많은 유명 관광지라도 여름철 더위를 피할 수 장소가 없다면 관광객 입장에선 여행을 망설일 수밖에 없다. 특히 전국에서 여름이 가장 더운 도시로 손꼽히는 대구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여름철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디아크'를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낙동강 변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여름이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도 즐기고 물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품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여름이면 간이 수영장이 만들어져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 가을철 멋진 단풍을 볼 수 있기로 유명한 '옻골마을'
    ▲ 가을철 멋진 단풍을 볼 수 있기로 유명한 '옻골마을'

    가을철 인증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한 옻골마을!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올려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단풍'이다. 대구에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단풍놀이 즐기기 좋은 명소로 알려진 곳이 있다. 바로 '옻골마을'이다. 최근 이곳은 TV 프로그램 '런닝맨'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옻골마을 곳곳에는 많은 단풍나무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은 마을 입구다. 나무의자와 연못, 단풍나무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은 관광객 사이에서 '인생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하다.

  •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이월드'
    ▲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이월드'

    놀이기구도 타고 별빛축제도 즐길 수 있는 곳!

    '이월드'는 겨울철 대구를 여행하는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는 곳 중 하나다. 각종 놀이기구도 타고 83타워에서 대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이곳은 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많이 이용된다.

    이월드가 겨울철 대구 명소로 유명한 이유는 '별빛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매년 11월 열리는 개막식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불꽃쇼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퍼레이드와 마술쇼, 각종 공연 등은 상시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장소와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이월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고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