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이맘때면 다가오는 대학입학시험, 수능일이 또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4일 오후엔 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험표를 받아든 수험생들의 얼굴엔 긴장된 표정이 역력했다.
우리나라에서 수능은 수험생은 물론 수험생을 응원하는 가족들과 친구, 선후배들의 응원 뿐 아니라 전국민의 관심과 격려 속에 이뤄졌다.
과거 수능이전에 예비고사, 학력고사 등으로 불렸던 대학입학 시험들은 더욱 열기가 뜨겁고 긴장되었다. 어쩌면 일생을 단 하루에 걸어야 했던 그날들의 표정을 한번 돌이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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