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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전자 美오스틴 반도체 공장, 5일부터 웨이퍼 투입..이르면 25일 정상가동

산야초 2021. 3. 13. 13:40

[단독] 삼성전자 美오스틴 반도체 공장, 5일부터 웨이퍼 투입..이르면 25일 정상가동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1.03.10 13:45
  •  최종수정 2021.03.11 11:20

 

삼성전자 텍사스 오스틴 공장 전경 [사진=삼성전자]

 

[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지선 기자] 삼성전자의 미국 오스틴 반도체 공장이 웨이퍼 투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공장 정상화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10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반도체 공장은 지난 5일부터 웨이퍼 투입을 시작으로 공장 재가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스틴 공장 내부사정에 밝은 한 삼성 관계자는 “10일 현재 투입된 오스틴 공장의 웨이퍼는 공정 100을 기준으로 70퍼센트까지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말했다.  

 

오스틴 공장은 오는 14일까지 투입 웨이퍼를 100퍼센트 수준의 정상궤도에 올려 놓는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가장 까다로운 생산 수율 문제도 이르면 25일까지 정상화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지선 기자 stockmk202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