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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색·모양이 쥐똥을 닮아서 쥐똥나무

산야초 2021. 5. 14. 21:05

열매 색·모양이 쥐똥을 닮아서 쥐똥나무

 

쥐똥나무

쥐똥나무 Ligustrum obtusifolium Siebold & Zucc. 물푸레나무과로 전국의 산기슭이나 계곡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이다. 나무껍질은 회색이 도는 흰색이며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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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똥나무
    Ligustrum obtusifolium Siebold & Zucc.
    물푸레나무과로 전국의 산기슭이나 계곡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이다.
    나무껍질은 회색이 도는 흰색이며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는 경우가 있다. 생장이
    빠르고 잔가지를 많이 치는 편이라 나무 전체가 넓고 둥그스름하게 자란다.
    정형적인 수형 조성이 가능하며 환경 적응력이 좋아 어느 곳에나 심어도 잘 자란다.
    목재가 치밀하고 단단하여 도장이나 지팡이를 만들기도 한다. 보라빛이 도는 검정색
    열매를 말려 한약재로 쓴다.
    쥐똥나무는 열매의 색깔이나, 크기 모양까지 쥐똥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북한에서는 ‘검정알나무’라고 한다.북한 이름이 더 정감(情感)이 간다.
    쥐똥나무는 꽃도 예쁘고 향기도 아주 좋다.
    쥐똥나무의 열매를 水蠟果수랍과 하여 맛은 달고(甘) 약성은 평(平)하다.
    强壯 止汗 止血효과가 있다.
    북한에서는 차로도 마신다.